눈물을 마시는 새 출판 20주년 일러스트 특별판 윷놀이 세트 - 전4권
이영도 지음, 백성민 그림 / 황금가지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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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내가 대한민국 최고의 걸작 환상 소설을 고를 경우 주저없이 뽑을 걸작에 걸맞은 예우를 갖출 특별한 판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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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 공식 완역본 애거서 크리스티 에디터스 초이스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김남주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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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할 고전의 반열에 오르기에 합당한 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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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들의 부엌 (인사이드 에디션)
김지혜 지음 / 팩토리나인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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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북키친?(북카페/북스테이)일 이유가 있나 싶었는데 그래도 책 이야기가 몇 줄 나오긴 하네요. 츠바키 문구점이 소재로 쓰인 부분은 좀 웃겼습니다. 전체적으로 예능대본 읽는 듯한 작위적인 전개의 힐링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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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함과 분노 열린책들 세계문학 280
윌리엄 포크너 지음, 윤교찬 옮김 / 열린책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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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식의 흐름 기법이라고 하는 소설을 많이 읽어본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난해한 것은 공통된 특성이 아닌가 싶다.


 작가가 의도적으로 서술 트릭에 가까울 정도로 난해한 방식으로 쓴 소설 같은데 열린책들의 고함과 분노의 경우 처음 등장하는 벤지의 장부터 옮긴이의 주석이 전체 내용을 한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자세하다. 이는 펭귄의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를 읽었을 때의 느꼈던 감상과도 비슷하다. 작가의 의도는 아무래도 처음부터 끝까지 여러번 읽어가며 추리소설의 단서를 찾듯이 전체적인 스토리를 파악하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 열린책들의 고함과 분노는 옮긴이 주석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천천히 확인하면 최초의 일독으로도 전체적인 이야기의 얼개를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주석이 이렇게 과하게 필요한 것은 문학 작품이라기 보단 전문적인 내용이 나오는 비문학 작품에 가깝게 느껴져서 영 못마땅하긴 하다. 


 글씨체/폰트를 중간 중간 변경하여 시점(時點)을 자유자재로 옮겨가며 묘사가 되는 점이 특징인데 전자책 설정에서 폰트를 변경하면 일괄적으로 변경되어 이 책을 읽을 때에는 부득이하게 기본폰트설정으로 읽기가 강제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의식의 흐름에 따라 시점(時點)에 구애받지 않은 묘사는 영상화를 한다면 플래시백처럼 꽤나 익숙해서 밋밋한 기법으로 묘사가 될 것 같아 오히려 책으로 읽으니 신선한 느낌도 있었다. 장을 구분하여 서술하는 인물을 변경하여 시점(視点)을 다르게 한 점 역시 고전적이지만 자유로운 시점(時點)을 활용한 서술과 결합되어 흥미롭게 작용했다.


 게임으로 영상화를 한다면 이디스 핀치의 유산이나 에단 카터의 실종과 같은 게임이 나올 것만 같고, 같은 미국 작가여서 그런지 설리 잭슨의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나 앨런 포의 어셔가의 몰락도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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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섹스사전 (보급판) - 상식과 편견의 벽을 허물다
강준막 지음 / 북카라반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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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불과 10년전에 나온 책인데 구수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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