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근법 관점에서 본 분할과 증식
드로잉을 할 때 원근법이 적용된 형상을 나누거나 늘리는 기술은 상당히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사각형에 변화를 주어봅시다.
길이를 잴 필요는 없습니다. 투시도에서 길이를 재는 것은 시간이 많이 필요한작업으로, 길이를 재지 않고 그림을 그리는 편이 좋습니다. 

TIP: 선은 짧은 쪽으로 그읍시다. 사선은 두 종류가 있는데 프리핸드로 그릴 경우 짧은 선이 더 정확하게 그릴 수 있는 만큼 짧은 쪽을고르도록 합시다.

수정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확한 선을 긋기 위해 여러 번 선을 긋게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래선 안 됩니다. 선이 진해져 자신이 없는 부분에시선이 모이게 됩니다. 선은 하나만 긋되, 수정은 지식을 바탕으로 정확한분할 선이 있어야 할 위치를 추측해보세요. 그러면 드로잉을 더욱 깔끔하고빠르게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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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시도를 그리는 목적 중 하나는 공간 안에서 임의의 한 점을 발견하는일입니다. 그리고 점 2개를 연결하면 선이 되고, 다수의 점을 연결하면곡선이 되지요. 선과 곡선은 여러분이 상상하는 사물을 종이 위에 표현할때 사용하는 기본 요소입니다.

원근법에서는 물체를 늘리거나, 분할하거나, 대칭으로 그리는 능력이필수입니다. 이번 챕터에서는 복잡한 드로잉을 하기 전에 필요한 기본테크닉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좁은 부분에 많은 선을 그리게 될 테니 선은 얇게 그으세요. 펜은 하나만사용하시고, 그은 선은 지우지 맙시다!

어째서 펜을 하나만 사용해야 할까요?
많은 펜을 사용하면 작업속도가 떨어지고 집중력이 끊기기 때문입니다.

어째서 지워선 안 될까요?
드로잉이 촘촘해지면 필요한 선을 지우지 않고 필요 없는 선만 지우기란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선을 얇게 그으면 자잘한 실수는 거슬리지않을 겁니다. 가능한 많은 작업을 원본 드로잉 작업에서 해둡시다. 깔끔하게나는 것은 나중에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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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점 투시법에서는 원근법에 의해 안쪽으로모이게 됩니다. 그러나 화면과 평행을 이루는선, 그러니까 시선에 대해 수직을 이루는 선은 크기만 변할 뿐 수렴되지는 않지요.

왼쪽 그림을 보세요. 수직,수평, 양쪽 모두 수렴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화면과 평행을 이루고 있는 평면 위에 있는 사선도 수렴되지 않지요.
빠르게 준비하거나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1점투시법의 큰 장점입니다. 어디로 수렴되는지 생각이 필요한 방향은 한 군데뿐이고,  소실점도 하나뿐입니다.

2점 투시법에서는 물체에 존재하는 수직선을제외한 모든 선이 소실점으로 모이게 됩니다.
수직선은 수렴되지 않고 수직을 유지합니다.

2점 투시법은 수직선이 수평선에 대해 수직을유지하기 때문에 간단하고 빠르게 그릴 수 있을겁니다. 어려운 점은 시야각이 60° 가 아닐경우 비틀리는 정도가 심해진다는 것입니다.
상황에 따라 위에서 내려다보거나,아래에서올려다보는 역동적인 시점을 표현하고 싶다면3점 투시법을 사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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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생을 하면서 주의해야 할 점과 효과

데생도 모작과 주의할 점이 같습니다.


•전체 내부→세부의 순으로 항상 전체의 밸런스를 잡는다.
• 날짜를 표기하고 매일의 변화를 느낀다.
• 막연히 그리지 않고 목적의식이나 과제를 정한다.
• 처음에는 질을 우선으로 점차 속도로 변환한다.
•필요하다면 보조선을 사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시험한다.

 근육 운동과도 같은 반복 연습은 자신이 그리고 싶은 방향성이 이미 명확하고 약점도 잘 알고있을 때 합시다. 그렇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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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반복으로 높은 곳을 목표로 삼는다!
실력 향상을 위한 몇 시간 만에 잘 그릴 수 있게 되는 요령이나 필살 공략법은 없습니다.  스포츠나 악기 연주, 어학 습득 등과 비슷한 부분이 있습니다.  잘 그릴 수 있게 되려면 질이 좋은 연습을 일정 기간 지속해야 하며  질이 좋은 연습을 일정 기간 지속해야 하며, 벼락치기 연습으로 내일 갑자기 잘 그릴 수는 없습니다. 몇 개월, 몇 년 단위로 ‘실력이 좋은 자신‘을 만들어 나갑시다. 그림의 성장을 위해서 다음의 반복을 제안합니다.
1. 매일 그린다
막 시작한 시기에는 1개월 이상 계속 그리지 않으면 감각을 잃어버립니다. 매일 또는 이틀에 한 번 정도의 높은 빈도로 그립시다. 매일 그리는 것으로 감각이나 사물을 보는 눈을 키웁니다. 주 1회 몇 시간보다도 매일 30분이 실력 향상에 좋습니다.

2.잘 모르는 것은 보고 그린다
보고 그리는 것을 거북하게 생각하고 백지에서 시작하는 것에 집착하기 때문에, 좋은 그림의 흡수와 실물 관찰을 게을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선 그릴 대상을 이해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모르는 것은 종이 위에서 아무리 고민하더라도 절대 알 수없습니다.

3.전체 밸런스를 의식한다.
세부를 지나치게 의식해서 전체의 밸런스가 나빠지는 사람이 많습니다. ‘전체 중에서 한 가닥‘으로 모든 선을 그릴 수 있는 것은 상당한 수준입니다. 이는 장래의 이상형이자 목표입니다. 항상 전체를 내려다보는 과정을 거칩시다.


위의 세 가지를 계속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5년, 10년을 두고보면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나름 긴 시간을 그렸는데도 티가 날 정도로 실력이 늘지 않는 것은 재능의 문제가 아닙니다. ‘잘 그리기 위해서 꼭 필요한 부분을 의식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혹시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다면 위의 세 가지를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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