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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라, 거짓된 천사들이여 3 (한정판) - 크리스탈 코팅 커버 단행본 + (초판 부록) 양면 일러스트 카드(지류) + 아크릴 디오라마 + 데코 스티커 3종 + 일상 기록 아크릴 카드 PP + 양면 일러스트 책갈피
Coco Uzuki 지음, 정효진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24년 9월
평점 :
품절
바닥에 완충제 하나 까는게 뭐 어렵다고 처음부터 포장을 잘 하던가 싶습니다. 저도 직원분들도 힘드실까봐 쓴 돈에 비해 교환 요청 자주 안 하는 편입니다. 그냥 5천원도 아니고 3만원하는 한정판이 모서리가 찌그러져 왔는데 교환도 안 해주는지 모르겠습니다. 가득이나 오도착당해서 물건을 4일이나 늦게 받았는데 찌그러져와서 뜯지도 못하고 교환요청하느라 절망했는데 교환 해달라고 문의 넣었더니 박스 찌그러진건 안된다고 거절까지 당했습니다.
교보나 예사에서도 이런 적 많았지만 한번도 교환 요청 거절당한 적은 없습니다. 특히나 예사는 알라딘보다 포장이 더 부실해서 책을 시키면 꼭 하나는 찌그러져 옵니다. 그것도 가격이 낮은거면 그러려니하고 넘기는 편이지만 3만원은 좀 아니지 않습니까. 교보와 예사 플래티넘 등급찍었기에 이제 알라딘으로도 갈아타려고 했는데 3만원 되는 책 교환 하나 못해준다는 대처에 벌써 마음이 안 좊습니다.
저번에 교환 한 번 한 적 있었는데 그건 등급이 달라서 해준건지 생각도 듭니다.
제가 그냥 5천원 한권도 아니고 한정판이니 교환 요청하지 않겠습니까. 리뷰 잘 쓰지도 않는데 억울하고 화가나서 씁니다.
이럴까봐 두꺼운 한국책은 애초에 알라딘에서 시키지도 않고 가벼운 만화책들이나 시켰는데 그마저도 교환 못해줄것 같으면 포장이라도 처음부터 제발 잘 해주십시오.
다음부턴 그냥 교보문고에서 시켜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