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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세계사를 바꾼 시리즈
사토 겐타로 지음, 서수지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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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아는 만큼 보인다! 지끈지끈 두통이 올 때마다, 콜록콜록 기침을 할 때마다, 속이 더부룩 할 때마다 아무 생각 없이 한 알씩 삼키던 작은 약 한 알에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가 숨어 있었다니. 지식이 늘어나면 궁금증도 깊어진다는 말을 온몸으로 실감하게 해주는 알토란 같은 지식이 가득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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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2019-08-13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사토 겐타로 저자의 두 번째 시리즈
<세계사를 바꾼 12가지 신소재>도 출간되어 안내 댓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s://bit.ly/2OT2VNB
 
마녀수프 다이어트 - 일주일만 해도 살이 쏙쏙 빠지는
오카다 우카 지음, 서수지 옮김, 서연지 감수 / 아이콘북스 / 2011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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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하면 더 좋은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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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매번 신경 써서 주기적으로 냉장고를 정리해도 냉동실이나 싱싱고 한 켠에 한 가지씩은 유통기한이 지나 버리는 음식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지금까지 워드나 엑셀 프로그램으로 직접 표를 만들어서 냉장고 정리표를 만들었는데 기성제품으로 나와 있는 게 더 깔끔할 것 같아서 주문했습니다. 

저희 냉장고는 자석이 붙지 않는 재질이라 냉장고에 양면 테이프로 고정했습니다. 

인쇄상태도 깔끔하고 동봉된 스티커들도 제법 유용합니다. 색상도 눈에 잘 띄는 편입니다.

특히 다 먹은 음식은 귀찮게 수정테이프 등으로 지우지 않아도 같이 들어 있는 흰색 수정 테이프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단점은 한 줄이 너무 작아요. 줄을 무시하고 쓸 수도 있지만 가능하면 보기 좋게 깔끔하게 적고 싶은데 줄에 맞춰 적기에는 한 줄의 크기가 너무 작습니다. 저도 결국 아래 예시사진처럼 줄을 무시하고 적게 되네요. 

 저처럼 자석이 붙지 않는 재질의 냉장고를 사용하는 사람을 위해 양면테이프 형태의 제품이 앞으로 출시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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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컴퍼니 리얼 라이프 스티커(8장)
세컨플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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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스티커를 사면 절단선이 제대로 안 들어가서 하나하나 칼로 다시 잘라써야 하는 불량품이 섞여 있는 경우도 있었는데 토끼 컴퍼니 제품은 깔끔하게 절단선이 들어가 있고 포장상태도 좋았어요. 

제일 마음에 드는 건 기분상태나 그 날 분위기에 맞게 정말 다양한 일상을 표현할 수 있는 스티커가 들어있다는 점입니다. 

그냥 예쁘기만 하고 딱히 쓸데없는 다이어리용 스티커도 많은 데 이 제품은 요모조모 붙일 데가 참 많아요. 색상도 화사해서 다이어리에 붙이면 기분전환도 되고 다이어리도 예쁘게 꾸밀 수 있어서 좋네요. 

원래 파스텔톤의 연한 색상 스티커만 사용했는데 드문드문 채도가 높고 화사한 토끼 컴퍼니 스티커를 붙이니 다이어리 분위기가 발랄한 여름 분위기 제대로 납니다. 

스티커 구성은 학생보다는 직장인에게 맞는 스티커로 확실하게 차별화되어서 더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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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조안 해리스 지음, 김경식 옮김 / 열린책들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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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은 삶에 대한 의욕의 표출 중 가장 본능적이고 솔직한 모습이 아닐까? 

읽는 이의 입에 저절로 군침이 돌게 하는 맛깔스러운 보석 같은 문장들. 식욕을 삶에 대한 반짝반짝 빛나는 행복과 의욕으로 승화시킨 소설! 

신비하고 마술적이며 동화같이 분위기의 소설로 환상적인 팀 버튼의 영화에 <아멜리에>와 같은 프랑스적이 짓궂음이 어우러져 생기발랄함을 자아낸다. 

 주인공 비안 로셰는 보수주의자와 기독교 입장에서는 마녀와 같은 인물이다. 집시기질이 있는 초콜릿 가게의 여주인으로 사육제와 함께 마을에 찾아와 무미건조한 마을사람들의 일상을 달콤한 초콜릿과 알록달록한 봉봉과자로 바꾸는 마법을 부린다.   

 이 책이 동화와 다른 점이라면 '마녀'가 악역이 아니며 '마녀'가 더 행복한 사람이며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는 점이다. 저주로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드는 마녀가 아닌 사랑과 유머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비안 로셰의 초콜릿처럼 다채로운 마법에 빠져 보자! 

초콜릿처럼 첫 맛은 달콤하지만 뒷맛은 쌉쌀한, 마치 우리의 삶의 본질을 보여주는 조안 해리스의 작품 중 단연 문장력이 돋보이는 수작이다. 

처음에는 갱지와 비슷한 종이질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페이퍼백 판형이라 무게가 가벼워 마음에 들었다.

 <기억에 남는 문장 - 81p>  

빨대로 마시는 소돔과 고모라군. 지금 막 죽어서 천당에 간 기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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