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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친밀한 치유사역
조태성 지음 / 베다니출판사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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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는 누구나 관심 있는 주제이지만 누구나 그 능력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리스도인에게서 치유는 믿음의 영역이고 또 믿음은 동사이기 때문이다. 치유의 근거는 말씀에 있고 그 말씀은 십자가의 복음이다. 추상적인 말씀이 어떻게 능력으로 나타나는 걸까? 십자가복음을 구원의측면에서 받아들였다면  치유의 측면에서도 받아들여서 반드시 내것이 되게해야한다는 것이다. 깊은  묵상이 필요하다.

책에서는  치유의 믿음으로 가는 과정을 여러사람의 경험을 소개하면서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는데 단숨에 읽어낼만큼 흥미진진하다.  치유의 경험은 그자체로 매력적이지만 은사에 초점을 두지않고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강조한다. 현실적으로 건강관리도 중요하게 다루어서 어느쪽이든 치우치지않고 균형 잡힌 이해를 갖게한다.

저자이신 조태성 목사님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삶의 모든 영역에서 갖는 것에 오랜동안 관심을 가지고  사역과 저술활동을 해오신 분이기에 일관된 메시지가 있다. 삶속에서 끊임없이 성령님과  대화하고 깨달은대로 순종하고 매일 매일 임재를 경험하며 하나님의 부요함을 내삶속에서 누리고  나눠주는 그러한 삶을 격려한다. 이책도 그러한 연장선상에서 치유를 다루고 있고 그런 일관됨이  반갑다. 사모님의 간증도 연약하고 섬세한 정서를 갖고있는 자매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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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패기도 - 전염병 시대를 이겨내는 믿음 훈련
조태성 지음 / 베다니출판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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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육개월이 넘도록 전세계를 흔들고 있고 끝이 보이지 않는다. 모두들 당황하고 있고 불안해 하고있다. 이러한 때에 하나님은 어떤 답을 갖고 계실까? 하나님은 믿음으로 반응하길 원하신다.

방패 기도는 믿음의 기도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방패 기도를 통해서 믿음의 훈련을 제안한다. 전염병시대에 모든 질병과 저주를 십자가에서 대속의죽음으로 담당하신 예수님을 의지하여 당당하게 치유를 선포하며 기도로 나아가자고 권면한다. 그러할때 말씀으로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에게 임하는것을 볼수있으리라

다양한 기도문이 실려있다. 기도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이들에게는 책에 있는 기도문들이 방향을 잡아준다. 그것을 조금 바꿔서 자기의 상황에 맞게 기도할 수 있다.

기도문은 실제적이다. 아버지로서 딸의 항암 치료 과정을 함께 하면서 들려주었고 치유또한 경험했던 기도와 간증은 간절하고 은혜롭다. 기도 문구 옆에 말씀의 주소를 달아놓은 것도 도움이 된다. 그 덕에 확신을 가지고 기도할 수있다.

책 크기가 크지않고 가벼워서 핸드북처럼 들고 다닐 수도 있는데 크기가 작아도 군더더기없이 핵심만 들어있다. 이 책을 참고로 나만의 방패기도문을 만들어도 좋을 듯하다.

비대면 시대에 방패기도를 매일 선포하므로 하나님의 치유와 승리를 경험하며 믿음의 실력이 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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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의 은사 케네스 해긴 미니북 5
케네스 E. 해긴 지음, 정승혜 옮김 / 베다니출판사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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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의 은사



이 책에서는 예언에 대한 성경적인 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예언은 보통 앞일을 미리 알고 말하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성경(고전14:3)에서 말하는 것은 사람에게 말하여 덕을 세우고

권면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물론 성령께서 예언의 영을 주셨을 때

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육체를 가진 인간인지라 은사가 바른 것이라도

인간의 입술을 통해 나오는 것이라 오류가 있을 수 있다.

나도 한창 기도 많이 하고 성령 충만할 때 권면하기위해 예언한 적이 있다.

그런데 내속에서 걸러져 나오는 것을 느꼈다.

그 말을 하면 상대방이 기분 나쁠 것 같아서이다.

그러면서 내가 잘한 건지 못한 건지 궁금하기도 했다.

이 책을 읽으며 덕을 세우기 위해 예언해야할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

또 예언은 말씀과 예수그리스도를 높이는 것이어야 하고 사람을 높이기 위한 것이 아니다.

신앙 안에서는 초점이 중요한 것 같다.


캐네스 해긴 목사님 책들은 작아도 내용이 참 알차다.

묵상하면 할수록 내용을 깊이 알게 되기에 작아도 소장가치가 있다고 늘 느낀다.

이 책도 예언에 대해 기본적으로 가져야할 태도와 지식을 가르쳐주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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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심기도 - 강력한 능력을 발휘하는 기도 케네스 해긴 미니북 6
케네스 E. 해긴 지음, 정승혜 옮김 / 베다니출판사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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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스 해긴 목사님의 책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것은 ‘이분의 믿음은 왜 이렇게 나랑 다를까? 똑같은 성경을 읽고 교회를 다니지만 사람마다 말씀을 대하는 태도는 다르다. 다들 말씀 그대로 믿고 순종하는 삶을 산다고 생각은 하겠지만 해긴 목사님의 이야기를 들으면 나의 믿음은 아주 얄팍하고 깊이도 힘도 없다는 걸 깨닫게 된다.


도대체 어디서 이런 차이가 나는 걸까? 나는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 나는 말씀에 대해 글자그대로만 받는 것 같다. 문자적으로 내가 이해 했다고 생각하면 안다고 착각한다. 그리고 이미 아는 것은 더 이상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미 알고 있으니 더 이상 시간 낭비할 필요 없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시간이 흘러 년수는 많지만 실은 아직도 초보적인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 기도에 관한 부분만 해도 그렇다. 다 알고 있는 내용이다. 그런데 그렇게 잘 되지 않는다.


이 책에서 가장 도전이 되었던 부분은 벧전5:7말씀이다. 기도하는 대부분이 우리의 염려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믿음을 사용했더라면 기도하지 않아도 될것을, 믿음이 없어서 하는 기도를 하나님이 받으실까? 하나님은 내가 필요할 때나 쓰는 요술 방망이가 아닌데 난 그런 태도로 기도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으며 난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이 말씀을 크게 한번 외치고 시작하려고 한다.“ 너의 염려를 다 주께 맡겨버리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벧전 5:7). 그리고 나서 찬송을 시작할 것이다. 하나님을 높여드리고 감사하고 찬양하는 노래를 듣고 부를것이다. 그러면 이미 반이상 기도할 제목은 사라질것이다. 나의 결단이 계속되기를....


그리고 합심기도에 관한 팁하나...너무 기도제목에만 급급해하지 않아야겠다. 가능한 합심해서 기도하는 자리에 가서 목소리를 높여 부르짖을 때 능력은 배가된다. 가끔씩 나는 그런생각을 했다. 너무 복잡하게 이거 따지고 저거 따지고.. 그것보다는 내가 그런 기도회의 자리에 앉아서 함께 마음을 같이해서 기도한다는 자체가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또 하나, 바울사도처럼 해긴 목사님처럼 마음눈을 밝히도록 구하는 기도를 하며 기다려야겠다. 성령께서 우리 마음 눈을 밝히면 영적진보를 어떤 것 보다도 빨리 이룰수있다. 항상 내 기도생활에 에베소서에 있던 바울의 기도를 적용하여 영적초보를 하루빨리 탈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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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 이렇게 하라 케네스 해긴 미니북 4
케네스 E. 해긴 지음, 정승혜 옮김 / 베다니출판사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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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사역을 하면서 내 가슴을 뛰게 만든 가장 멋진 일은 내가 다른 사람을 위해 간절하게 부르짖으며 기도할때 일어 났습니다...중보기도의 위력은 지금도 여전합니다..하나님의 말씀에는 변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몸부림치며 기도하면 할 수록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더 맣은 새생명을 해산하게 될것입니다

 

* 중보기도 ,꼭 해야되는 것


그리스도인이라면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더구나 중보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안다.

 

하지만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건 쉽지 않다.

 

우리가 지속적으로 누군가를 위해 중보기도 할 수 있다면

 

그것은 그 영혼도 살릴 수 있지만 우선 내 영이 사는 길이다.

 

나도 한때는 누군가를 위해 해산하는 아픔까지는 아니더라도 창자가끊어지는 듯이

 

애절하게 기도했다. 그리고 그때 정말 많이 울었다. 그래서인지 내 영이 매일 눈물에 씻겨서

 

깨끗하였다.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였다. 그리고 정말 기도했던 그 영혼이 새롭게 회복되어가는 것을 보며

 

뛸듯이 기뻣던 시절이 있었다. 주님의 은혜로 살던 시절이었다. 나는 지금도 그시절을 잊지 못한다.

 

캐네스 E 해긴 목사님 의 저서를 읽으면 언제든지 가슴이 뛴다.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내 영혼이 촉촉하다 못해 생수가 샘솟던 그 시절

 

그래서 만나는 사람들을 시원케 해주던 그 시절이 그립다.

 

중보기도 왜 해야하는지 안다.

 

내가 살기 위해서 해야된다.

 

나도 살고

 

시험과 고난에 빠진 이웃을 위해,

 

그리고 내가사는 나라의 안녕을 위해 꼭 해야한다.

 

이 책은 당장 무릎꿇고 주님앞으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

 

피니에게 내쉬가 있었던 것처럼 나도 누군가에게 내쉬가 되고 싶다.

 

성령님의 도움을받아 생명을 살리는 거룩한 주님의 사역에 

 

해산하는 중보기도로 동참하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작은 책이지만 큰 감동의 이 책을 꼭 소장하시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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