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입에 건강이 있다 100일 묵상
케네스 해긴 지음, 베다니 편집부 옮김 / 베다니출판사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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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믿고나서 주어지는 복은 많지만 그걸 누리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해긴 목사님의 책을 보면 믿는 자가 누리는 권세와 복에 대해
 많이 나와 있다. 똑같이 예수 믿으면서도 어떤 사람은 모르고, 어떤 사
람은 알지만 잊고 살고, 어떤 사람은 그걸 누리고 산다.

건강은 누구나 소망하는 바다.
나도 건강을 잃어본적이 있다.
정말 건강을 잃으면 모두 다 잃는 것이다. 

해긴 목사님은 말씀을 믿음으로 치유된다는 것을 알았고
그것을 믿었고  행했고 평생을 누리셨으며 그 치유를 다른 사람과 나누
신 분이다. 17살에 죽음을 볼 뻔했던 분께서 치유를 받으셨고평생 동안
믿음으로 치유를 지키셨다.
건강하시다가 82의 나이에 하나님을 부름을 받으셨다.
 
그분 책의 주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믿음을 선물로 주셨고
우리는 그 믿음을 사용해야한다는 것이다.
처음 이분의 책을 읽었을 때 충격을 받았고
그뒤로 책을 사서 모으다가 이 책의 원래 책‘ 네입에 건강이 있다’를
사서 읽게 되었다. 원래 365일 동안 읽는 책인데 나는 며칠새 다 읽어
버렸다. 자꾸 알고 싶고 믿음의 기적을 확인하고 싶어서였다.

책이 좋아서 친구들에게 많이 권해주고 사주기도 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치유를 일으키는 믿음을 가지려면

그 말씀을 내 영에 새겨야한다는 것을 배웠다.
 
그래서 작은 묵상집으로 나온 것이 너무 반갑다.

언제든 가까이 할 수 있는 책 사이즈라서 더 많이 볼 것 같다.

이 번 묵상집에는 목차가 참 잘 되어 있다.

그래서 한번 읽고 난뒤 다시 읽어 볼때

목차를 보면 잘 찾을 수 있는 점이 좋았고

목차만 봐도 치유를 위해서 내가 지금 해야할 일이 무엇일지

체계적으로 나와있어서 정말 마음에 든다.

책을 읽으며 머릿속에 치유에 대해 잘 정리하고 싶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매일 묵상해서 내 영에 새겨야 한다는 것이다.
내 마음에 새겨서 언제든 그것을 사용해야한다.

우리는 주변에서 아픈 사람을 많이 봐왔다.

그런데 믿음을 사용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것은 아니다.

해긴 목사님은 쉬웠는데.. 난 왜 안 쉬울까? 생각해봤는데

나는 내 영에, 내 마음 깊은 곳에 치유의 말씀을

깊게 새기지 못했다는 것을 알았다.

언제는 믿음으로 치유기도를 했다가

다른 때는 병원 갈 생각부터 한다.

기도는 생각지도 못하고.

  
이 책은 한마디로 매일 먹는 밥처럼 꼭꼭 씹어 먹어야하는 책이다.
 아주 잘 씹어 꼭 소화하고 싶다.
매일매일 먹어 내 심령의 건강, 육체의 건강을 다 지키고
풍성하게 누리고 싶고 나눠주고 싶다.
 
며칠전 아는 집사님을 위해 기도해주고
이 책에 나와있는 내용대로 
매일 큰소리로 선포하고 기도하시라고 했더니
웃는데 표정이 아주 밝았다. 
믿음으로 기도할 때 반드시 그분도 나을 것을 믿고 내 영이 기뻐한다.
 

어머님께도 드리고 싶은 책이다. 
예전에 큰 책을 읽게 해드렸는데 이해가 안가신다고 하셨다. 
그때는 초신자였을 때였고 지금은 2년쯤 되셨으니 잘 이해하실 것이다.
건강에 대해 관심도 많으시고 누군가 기도해주면 몸이 좀 낫는것같다
고 하시는 걸 보면 치유에대해 상당이 열려 있으신 것 같다. 
내가 기도 해드리는 것도 좋지만
 스스로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도 좋은 것같다. 
그런의미에서 이 책은 정말 좋은 안내자다.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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