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믿고나서 주어지는 복은 많지만 그걸 누리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해긴 목사님의 책을 보면 믿는 자가 누리는 권세와 복에 대해 많이 나와 있다. 똑같이 예수 믿으면서도 어떤 사람은 모르고, 어떤 사 람은 알지만 잊고 살고, 어떤 사람은 그걸 누리고 산다. 건강은 누구나 소망하는 바다. 나도 건강을 잃어본적이 있다. 정말 건강을 잃으면 모두 다 잃는 것이다. 해긴 목사님은 말씀을 믿음으로 치유된다는 것을 알았고 그것을 믿었고 행했고 평생을 누리셨으며 그 치유를 다른 사람과 나누 신 분이다. 17살에 죽음을 볼 뻔했던 분께서 치유를 받으셨고평생 동안 믿음으로 치유를 지키셨다. 건강하시다가 82의 나이에 하나님을 부름을 받으셨다. 그분 책의 주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믿음을 선물로 주셨고 우리는 그 믿음을 사용해야한다는 것이다. 처음 이분의 책을 읽었을 때 충격을 받았고 그뒤로 책을 사서 모으다가 이 책의 원래 책‘ 네입에 건강이 있다’를 사서 읽게 되었다. 원래 365일 동안 읽는 책인데 나는 며칠새 다 읽어 버렸다. 자꾸 알고 싶고 믿음의 기적을 확인하고 싶어서였다. 책이 좋아서 친구들에게 많이 권해주고 사주기도 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치유를 일으키는 믿음을 가지려면 그 말씀을 내 영에 새겨야한다는 것을 배웠다. 그래서 작은 묵상집으로 나온 것이 너무 반갑다. 언제든 가까이 할 수 있는 책 사이즈라서 더 많이 볼 것 같다. 이 번 묵상집에는 목차가 참 잘 되어 있다. 그래서 한번 읽고 난뒤 다시 읽어 볼때 목차를 보면 잘 찾을 수 있는 점이 좋았고 목차만 봐도 치유를 위해서 내가 지금 해야할 일이 무엇일지 체계적으로 나와있어서 정말 마음에 든다. 책을 읽으며 머릿속에 치유에 대해 잘 정리하고 싶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매일 묵상해서 내 영에 새겨야 한다는 것이다. 내 마음에 새겨서 언제든 그것을 사용해야한다. 우리는 주변에서 아픈 사람을 많이 봐왔다. 그런데 믿음을 사용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것은 아니다. 해긴 목사님은 쉬웠는데.. 난 왜 안 쉬울까? 생각해봤는데 나는 내 영에, 내 마음 깊은 곳에 치유의 말씀을 깊게 새기지 못했다는 것을 알았다. 언제는 믿음으로 치유기도를 했다가 다른 때는 병원 갈 생각부터 한다. 기도는 생각지도 못하고. 이 책은 한마디로 매일 먹는 밥처럼 꼭꼭 씹어 먹어야하는 책이다. 아주 잘 씹어 꼭 소화하고 싶다. 매일매일 먹어 내 심령의 건강, 육체의 건강을 다 지키고 풍성하게 누리고 싶고 나눠주고 싶다. 며칠전 아는 집사님을 위해 기도해주고 이 책에 나와있는 내용대로 매일 큰소리로 선포하고 기도하시라고 했더니 웃는데 표정이 아주 밝았다. 믿음으로 기도할 때 반드시 그분도 나을 것을 믿고 내 영이 기뻐한다. 어머님께도 드리고 싶은 책이다. 예전에 큰 책을 읽게 해드렸는데 이해가 안가신다고 하셨다. 그때는 초신자였을 때였고 지금은 2년쯤 되셨으니 잘 이해하실 것이다. 건강에 대해 관심도 많으시고 누군가 기도해주면 몸이 좀 낫는것같다 고 하시는 걸 보면 치유에대해 상당이 열려 있으신 것 같다. 내가 기도 해드리는 것도 좋지만 스스로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도 좋은 것같다. 그런의미에서 이 책은 정말 좋은 안내자다. 강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