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강물처럼 흐를 때
엠마 칼라일 지음, 이현아 옮김 / 반출판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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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작성했으나 주관적인 생각으로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

이번에 그림책 <시간이 강물처럼 흐를 때>를 읽어 봤습니다.

저는 익어가는 나이지만 그림책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언제부턴가 그림책도 너무 수준이 높고 그림을 보면서 내용을 같이 읽어보니

요즘은 그림책도 꼭 아이들만 볼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이 없고 그림만 있어도 그걸 보면서 생각하게 되고 또 글을 읽어 보면 꼭 아이들만 볼 게 아니라 어른들도 같이 봐야 한다는 생각에 저도 항상 보고 있습니다.

바쁜 시간 중에 아이들과 대화하고 우리 아이들을 알아갈 시간이 부족할 때 그림책이나 동화책 그리고 청소년 소설을 읽으면 아이들을 이해하는데 많이 도움이 될 때가 많거든요.

항상 그림책은 아이들만 볼 게 아니라 남녀노소같이 봐야 한다고 생각을 하면서 살았는데 엠마 칼라일이 쓴 <시간이 강물처럼 흐를 때>라는 그림책에서 그걸 더 깊이 있게 느꼈습니다.

수준도 높고 꼭 아이들만 볼 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다 봐야 한다는 생각을 너무 확실하게 하게 됐네요.

엠마 칼라일은 시간에 대한 책을 쓰기로 결심한 것이 프로젝트의 시작이었고 강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시간이 흐르로 사계절 강의 모습도 다르게 보이고 그런 강을 관찰하면서 시간의 흐름에 대해서 생각도 하게 되고 그 시간은 흐르면서 우리 주변의 강과 자연에 변화를 가져온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쓴 도서가 <시간이 강물처럼 흐를 때>라는 그림책입니다.

이렇게 강물이 움직이는 모습을 잘 표현해 놓았고 그 움직이는 모습 속에서 시간을 잘 봐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는 것 같습니다.

시간은 강물처럼 흐른다는 말은 강물이 흘러가듯 시간도 흘러간다는 말이죠?

강물이 멈춘 것 같아도 흐르고 있듯, 시간은 소리 없이 흐르고 내가 서 있을 때나 걸어갈 때나 똑같이 흘러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각자 느끼는 시간은 다를 수도 있지만 힘들고 어려울수록 잠시 멈춤하고 자신의 시간을 알고 찾아보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의 삶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시간이 흘러가니 우리도 그것을 알고 힘든 일이 있어도 그것을 잘 이겨내고 자신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이런 내용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이 읽고 또 읽어서 시간의 소중함도 알게 될 것 같고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시간이 강물처럼 흐를 때>라는 그림책을 읽게 된다면 아마도 시간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시간의 소중함에 대해서 알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시간이 변한다고 해서 두려워할 이유도 없고 그 흐르는 시간 속에서 모든 것은 그대로 서 있는 것이 아닌 변하고 달라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그 변화를 잘 알아야 하고 그 속에 적응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시간이 변한다고 해서 두려워할 이유도 없고 그 흐르는 시간 속에서 모든 것은 그대로 서 있는 것이 아닌 변하고 달라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그 변화를 잘 알아야 하고 그 속에 적응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바쁘고 정신없이 지내다가도 잠시 멈춰서 시간을 확인하고 느껴보기도 하고 그 소중함을 마음에 담게 된다면 추억이 되고 앞으로 살아갈 큰 힘이 되겠죠?

아무리 바빠도 변화를 인지하면서 걸어가고 그 시간 속에서 자신의 걸음을 때론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도 하고 자연의 변화를 느끼면서 그 속에서 시간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해 본다면 자연만 변한 것이 아닌 분명 자신에게도 변화가 있었을 것입니다.

꿈이 있고 원하는 것이 있다면 저 흘러가는 강물처럼 우린 계속 걸어가야 합니다. 그렇게 걷다 보면 그 속에서 변한 자신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생김이 다르듯, 시간을 보내는 방법도 다르고 시간의 변화를 느끼는 방법도 다릅니다. 시간은 똑같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흐르지만 그 시간을 보내는 방법도 다르고 사람마다 변화의 크기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물이 모여서 작은 강이 되고 시간이 흘러서 큰 강물이 되듯, 우리도 그렇게 변하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서 작은 변화가 큰 변화로 돌아오고, 아주 작은 것들이 크게 되듯, 현재는 느끼지 못하는 자신의 변화가 언젠가는 긍정적인 큰 결과로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시간을 알고 아주 작은 시간의 변화를 느끼고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언젠가는 그 시간 속의 작은 씨앗이 큰 열매로 다가올 것입니다.

;시간이 강물처럼 흐를 때>라는 그림책에서 느낀 점입니다.

시간이 강물처럼 멈추지 않고 흐르고 있듯 시간도 흐르고 있고 그렇게 흐른 강물이 큰 강물이 되듯 우리도 자신도 지금은 작게 느껴지지만 그 시간의 변화 속에서 크게 변화된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시간은 금이고 그만큼 소중하다는 것을 알 수 있듯이 우리 각자의 시간도 너무 소중합니다.

꿈을 위해 늘 걸어가고 그 속에서 시간의 소중함도 알고 그런 결과가 우리 모두에게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하루라는 시간은 흘렀고 각자 그 시간의 모습은 달라야 하고 다른게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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