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보다 잘하는 것에 승부를 걸어라 - ‘약손명가’ 김현숙 대표의 남다른 이야기
김현숙 지음 / 프로방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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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나에게 가장 많이 투자한 것은 약손명가 였다.

그리고 후회하지 않는다.

그 후에 내가 스스로 마사지를 배웠다.

그러고보니 마사지 수강권이 300만원이었으니, 약손명가보다 더 큰 투자를 했네..

아니다, 남편 약손명가도 끊어줫으니 약손명가에 더 많이 썼구나~

아무튼, 나에게 마사지 세상을 열어준 것이 약손명가였다.

이름도 너무 잘 지었다. 약 손 명 가

관리를 받으면서 하루의 피로를 잘 풀 수가 있었고, 내 주변 사람들도 마사지를 해주고 싶은 마음에 마사지를 본격적으로 배우기도 했다.

배운 후 자격증은 못땄지만, 아무튼 시도는 좋았다고 본다.

약손명가 대표가 책을 냈다고 해서 너무 궁금했다.

아기 나은 후에는 약손명가를 가보지 못했지만, 궁금한 것이 많았다.

집이 가까이 있고 아이랑 같이 가지 않아도 된다면 또 가고 싶은 곳이 약손명가이지만 지금은 그럴 수 없으니 책을 보며 간접경험을 해보고 싶었다.

약손명가의 대표가 맨 처음 어떻게 이 샾을 차렸는지, 어떻게 해서 이렇게 크게 바뀔 수 있었는지, 확장을 할 수 있었는지, 어떠한 마음가짐인지, 어떠한 마케팅 방법을 썼는지,,

500만원으로 시작해서 현재 120억의 갑부가 된 약손명가 대표의 이야기를 읽으며 배울 점이 참으로 많았다.

큰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이 잘하는 일을 한 후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하신 말씀과, 큰 에너지를 가지고 자신의 일을 하는 커리어우먼의 일면을 보고 느낀점도 많았다.

지금 시대에는 여자들이 할 일이 정말 많다.

여자들 특유의 감수성으로 마케팅을 정말 더 잘 할 수 있고, 여자들만이 할 수 있는 마사지라고 하는 분야도 있다.

나도 우리 아기 마사지를 해준다.

너무너무 좋다고 한다.

하루의 피로를 덜어주는 마사지.

기회가 되면 또 약손명가로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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