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움과자
사카타 아키코 지음, 권효정 옮김 / 유나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이킹은 은근한 중독(?)이다.

한번쯤 간단하게나마 베이킹을 해본 사람들은 알것이다.

구움과자의 저자인 사카다 아키코도 어렸을때부터 베이킹을 좋아해 함밤중에 어머니에게 꾸중을 들었을만큼

과자를 굽고싶어 자다가 일어났다고 하니 말이다.

"과자를 만들고 싶어지만, 어찌할 바를 몰라 한밤중에 갑자기 일어나 파운드케이크를 구우려다가 어머니께 심하게 꾸중을 들은 적도 있습니다."

오후에 시작한 굽기가 밤을 꼬박 세워 끝나기를 경험한게 한두번이 아니니 저 또한 같은 맘이 아이었을까 생각 한다.

"지금이 잘 굽기 위한 중요한 순간"

"지금이 딱 적당한 타이밍!"

맛있는 과자를 만들기 위해서는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또한 만들기전, 레시피를 처음부터 끝가지 읽고 내용을 파악하고 재료나 도구는 모두 미리 준비하여 사용할 장소에 두고, 정확히 계량해 주면 만드는 도중에 재료나 도구가 없어서 당황스러운은 일이 생기지 않아서, 레시피를 잘 재현하여 맛있게 만들 수 있다고 설명한다.

 

"저에게 있어서 홍차는 아침에 눈 떴을 때 일을 시작하기 전에 잠시 휴식하고 싶을 때 잠들기 전 편안한 시간에 친구와 만났을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입니다."

과자를 먹을 때 그 과장와 잘 어울리는 또는 그 기분에 어울리는 차를 즐기는것도 하나의 즐거움이라 설명한다.

 

쿠키는 만드는 방법은 같아도 틀을 바꾸며 분위기를 쉽게 바꿀 수 있다고 하니 여러가지 틀을 구비하는것도 괜찬을 것 같다.

 

 

이책에서 사용하는 주재료는 익숙한 것들이라고 하나 몇가지는 쉽게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은 것들도 있는것 같다.

 

이번 구움과자에서 발견한 신세계는 이전의 만드는 법은 항상 액체류에 가루를 섞는것이 였다면 구움과자에서 보여준 방법은 가루류에

액체를 석어서 하는것도 있다는 것이었다.

 

새로운 도전이 필요할때 또는 점검이 필요하다면 사카타 아키코의 '구움과자'를 추천한다.

- 이책은 카페 오븐엔조이 이벤트 당첨받아 읽어본후에 작성한 저의 개인적인 느낌을 적은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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