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스티커북 숫자 - 유아 창의력 학습프로그램 생각놀이 느낌놀이 11
애플비 편집부 엮음 / 애플비 / 2008년 9월
평점 :
품절


 
 
동현군 이제 만 3살이 넘었네요 ^^
동현군 나이때 벌~~써 숫자 공부 다 한아이들도 물론 있겠지만 ^^
아직 시작하지 않은 재동맘 재미난 숫자 공부 해주려고 애플비 테마스트커북을 선택했어요.
 
적당한 크기에 다양한 모양스티커들로 동현이에게 딱일것 같았거든요. 
  
 


  
 
1부터 20까지의 숫자가 나오구요.
각 숫자 만큼의 사물그림자 스티커 붙이기가 있어요.
사물의 모양과 크기들이 모두 달라 그림자를 관찰하여 똑같은 곳에 붙이는 방식일라
아이의 관찰ㄹ력도 길러줄수 있어 너무 좋은것 같네요.
 
스티커북의 경우 한번 붙이고 나면 벌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애플비 테마스티커북의 경우 스티커를 다 붙이곤 난후에도 숫자 그림책처럼 활용할수 있더라고요.
다른 스티커북의 종이재질보다 두껍고 코팅이 잘 되어 있어서 오랫동안 숫자공부할때마다
활용할수 있을것 같더라고요. 
  
  
 


  
 
그림자의 모양을 관찰하고 똑같은 곳에 그대로 붙이려고 노력하는 동현군...
아이들의 세심한 관찰력을 길러줄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1-3세 아이들이 활동하기 좋게 스티커들이 대부분 큼직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아직 손가락 움직임이 서툰 아이들에게도 쉽게 스티커를 붙일수 잇도록 해주어
아이가 짜증내지 않고 재밌게 활동할수 있었어요. 
  
  
 


 
다양한 모양으로 숫자공부 이외에도 사물의 명칭을 익힐수 있어 즐거운 책이네요.
 
동현이에게 숫자공부가 얼ㄹ마나 재밌고 즐거운것이지 알려주기에 딱인
애플비 테마스티커북<숫자> !
테마스티커북은 4가지 종류가 있더라고요.
한글,동물,탈것... 나머지 3종류도 너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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썼다 지웠다 숫자 놀이 - 후토스 하늘을 나는 집
KBS미디어 그림 / 아이즐북스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공부를 시작해야할 나이가 한참 지난 재현이인데 제대로된 쓰기연습책이 없었답니다.

그냥 흰종이에 낙서만 하던 재현이가 아이즐 썼다지웠다 숫자놀이를 만났어요.

후토스방송 넘 잘보던 재현이라 책을 보자마자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겉에서 본 책 모습>>

썼다지웠다숫자놀이책 윗부분엔 2가지색의 펜과 전용지우개가 부착되어 있어요.

지우개와 펜자리가 따로 만들어져 있어 같이 보관할수 있어 좋더라고요.

큰지우개는 아래에 찍찍이가 붙어있어 다쓴후 보관할때 딱붙여 함께 보관 할수 있어

잃어버릴 걱정없어 좋아요.

 

 





 

<<숫자쓰기>>

숫자놀이 쓰기책인만큼 1부터 시작!

아직 연필잡기가 익숙치 않은 재현이라 부들부들 꼬불꼬불 떨리지만 천천히 집중해서 잘따라하더라고요.

숫자를 쓰는 칸위에 숫자만큼 동그라미에 색을 칠해볼수 있어 숫자를 배우는데 다양한 재미를 주더라고요.

 

 





 

<<숫자세기>>

숫자를 다쓴후 쓰키칸위의 사물들 갯수도 직접 세어보고 다시한번 숫자를 익힐수 있어 좋았어요.

직접 사물그림에 동그라미를 쳐다가 소리내어 숫자를 새어보고 다시한번 숫자를 써보고

반복학습을 유도할수 있어 좋았어요.

 

 





 

<<30~100 십단위 숫자 익히기>>

1부터 20까지의 숫자는 직접 써볼수 있는 칸이 만들어져 있었고요.

30부터 100까지는 반복쓰기칸 없이 그림갯수와 숫자표시를 통해 큰수도 익힐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어요.

20까지는 그대로 진득하니 잘세고 쓰고 하더니 ^^

30부터 갑자기 수만큼의사물그림을 보자,,, 깜짝 놀라더라고요.

"이걸 다새는거야?!" 하면서요.

그래도 그큰 숫자가 궁금하게 신기한지 할수 있는곳까지 동그라미를 쳐가며 숫자를 새보기도 했구요.

 

 





 

<<숫자&기호카드>>

책의 맨 마지막페이지 3장은 숫자카드를 만들어 사용할수 있었어요.

1부터 20까지의 숫자 카드와 +,-,=,< 부호표시도 있어 재미나게 활용할수 있어 좋은것 같네요.

 

 

 





 

<<카드로 숫자 익히기>>

숫자카드를 이용해 다시한번 숫자익히기 놀이를 해보기도 좋아요.

숫자를 쓴후 그수만큼 사물그림이 그려진 카드를 찾아보는 게임도 해보고요.

 

 





 

<<숫자카드로 십단위 숫자 만들기>>

책의끝장에 빈칸의 알맞은 숫자써넣기가 있는데요.

이부분에서도 숫자 카드를 이용하면 좋겠더라고요.

다음올 숫자를 숫자카드에서 찾아 보고 그수를 빈칸에 따라 적어보는게임도 재밌어 하더라고요.

사실 공부에 익숙치 않은 재현이라 따분하게 반복되는 학습을 거부할까봐 걱정이였는데

이렇게 카드를 이용해 다양하게 활용해주니 아이도 좋아하더라고요.

 

 





 

<<수크기 비교하기>>

 맘에드는 두가지 숫자카드를 고른후 어느쪽 숫자카드가 더 큰수인지 알려주는 활동을 해요,

부호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지 못해 처음엔 어려워하더라고요.

그래도 카드놀이를 통해 부호에 쉽게 접할수 있게 해주어  좋았던것 같아요.

 

 





 

<<덧셈,뺄셈 배우기>>

더하기 카드를 이용해 아이에게 직접 맘에드는 숫자 2개를 뽑으라고 한후 더하기 활동을 해봤어요.

아직 덧셈을 잘 몰라 어리둥절해 했지만 카드 뒷면의 그림갯수를 세어 더하기를 알려주니

빨리 이해 하더라고요.

 

 





 

<<재밌는 선 놀이>>

책구성엔 숫자쓰기만 있는것이 아니라

선긋기,미로따라가기,그림자 따라그리기,점잇기등 재밌는 캐릭터들과 쓰기놀이들이 함께 있어

재밌게 공부할수 있는 책이더라고요.

 

 





 

<<손쉽게 2가지 방법으로 지우기>>

펜끝에 달린 지우개로 작은범위는 바로 지울수 있고

큰지우개를 이용해 큰범위를 한번에 지울수 있어 더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는것 같아요.

 

재현이가 글쓰기 공부를 시작할 나이를 한참 지나긴 했지만

저희 아이처럼 처음 글쓰기 배우는 아이들에게 참좋은 책일것 같아요.

숫자 쓰는 칸도 너무 크지고 작지도 안아 연습하기 좋았고요.

다양한 놀이부분들이 함께 들어 있어 다양하게 활용할수 있었던게 좋았어요.

서툴지만 이제막 펜을 들고 쓰기 연습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재밌는 쓰기 시간 만들어줄수 있는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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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줘! 코코몽! - 코코몽!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려면 2
고정욱 지음, 올리브 스튜디오 그림, 신혜원 감수 / 올리브트리 / 2008년 6월
평점 :
절판




[올리브트리]의 코코몽 시리즈!

우리집 두개구쟁이들이 폭빠진 캐릭터!

코코몽이 책으로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어찌나 기뻣는지 몰라요.

첫방영을 할때 코코몽을 본 아이들의 아빠가

캐릭터의 이름과 생김새들이 기존 아이들만화 캐릭터와 다르게

참 신선하고 기발하다면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프로그램이였거든요.

그래서 아이들이 만화보는걸 안좋게 바라보던 아빠도

코코몽 방송되는 시간에는 아이들보다 먼저

채널을 돌려 함께 보기까지 했었고요.

그런 코코몽이 드디어 책으로도 나왔다니 엄마아빠도 아이들도 너무도 기대되었지요.

 





 

코코몽 시리즈 책 3권

-도와줘 코코몽!-

-나도 같이 할래!-

-뭐? 괴물이라고?-

세권의 책이 재동이들의 품에 들어오자

마자 어찌나 좋아하던지 그때 그표정들을잊을수가 없네요.

TV로 볼때에도 벌써 캐릭터 하나하나의 이름을 다 외워 신나하며 설명해주곤 했거든요.

그런 캐릭터 친구들이 책속에 그대로 담겨 있는걸 보곤 좋아서

정말 코코몽 처럼 깔깔깔 웃고

파닥이 처럼 팔딱팔딱 뛰어 다녔어요.

 

 





 

세권의 책과 함께온 내아이를 위한 성품별맞춤 자녀교육 프로젝트지도 들어 있어요

코코몽 이야기 자체가 전반적으로 냉장고 나라 캐릭터 친구들이 생활하면서 각기 다른 성격과 행동으로 싸우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며 서로 성장해 나가는 내용인대요. 각내용과 어울리게 부모들에게 아이들을 키울때 도움이 되는

말들이 가득 담겨져있어 단순히 만화가 아닌 교육적인 목적으로도 활용할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이더라고요.

부모를 위한 책자는 <SBS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의 신혜원교수가 쓴글이라

정말 많이 배우고 참고 할수 있는 소중한  자료가 되었어요.

 

냉장고 나라 코코몽!

코코몽은 우리짐 냉장고속에 들어있는 각자지 먹거리들이 캐릭터 친구들로 변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내용이에요.

냉장고속을 열면 쉽게 찾아볼수 있는 먹거리들을 캐릭터화 하여 아이들이 더욱 친근감을 느낄수 있게 해준것 같아요.

그리고 혹 편식을 하는 아이들에게도 먹거리 캐릭터 친구들이

친근감을 더해주어 편식 습관을 고쳐주는대도 살짝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바로 옆에서 느끼는 코코몽!

TV가 아닌 이젠 책으로도 만날수 있는 코코몽이라 더 좋아해요.

방송이 끝난후 살짝 아쉬워 하는 아이들에게 다시 보여주며 다시 이야기 해볼수 있어 좋았어요.

 





 

연령대를 넘나드는 코코몽!

캐릭터 방송이 책으로 나오면 가장큰 장점인이 바로 연령대폭이 넓다는 거겠지요.

아직 책읽기 보다는 마구 뛰어놀고 조작하는걸 좋아하는 어린아이들에게도 방송에서 보던 친구들이 책속에 담겨 있어

책읽기의 재미를 붙여 줄수 있는 좋은 역할을 하는것 같아요.

 

 





 

코코몽 캐릭터들은 모두 내친구!

방송을 매일봐서 그런지 책장을 넘길때마다 나오는 코코몽 친구들마다 손가락으로 짚어가며 이름을 불러줘요.

정말 아이디어가 톡톡튀는 캐릭터 이름에

불러보는 아이도 듣는 엄마도 그순간에 웃음이 떠나질 않죠.

 





 

아이마다 또다른 각색을 해요!

방송에서 본 내용과는 다르게

덧붙이거나 다르게 각색하여 아이만의 이야기를 만들수 있어요.

생생하고 선명한 그림들로

아이가 신이나서 이야기를 주도해가는 모습에 옆에서 보는 부모들도 기분이 좋아져요.

 





 

내가 코코몽의 주인공이 되어봐요!

방송을 볼때에는 지나가는 화면으로 자세한 캐릭터 하나하나의 감정을 정확히 파악하기 힘들겠지만

책을 통해 정지된 그림으로

각 캐릭터들의 감정을 함께 느껴보기도 하고 따라해볼수 있어 재밌는것 같아요.

 





 

냉장고 나라의 코코몽의 주인공 코코몽을 꼭 닮은 재현군...

요새 살이 쪄서 그런지 자꾸 닮아가는 모습에 코코몽을 더 좋아하게 된것 같아요.

 

세권에 담긴 내용은 방영되고 잇는 내용이기에 자세한 내용은 적지 않았지만

우리아이들이 생활하면서 배워야할 생활교훈들이 담겨 있는 좋은 책이에요.

 

 


 총 9친구 캐릭터  소시지원숭이-코코몽
 계란토끼-아로미  오이악어-아글이
 무,버섯하마-두리  당근당나귀-케로
 파닭-파닥이  완두콩돼지삼형제-두콩,세콩,네콩이
 새우튀김강아지-오몽이  도토리악어새-토리


 

 

각각의 냉장고속 먹거리들과 동물친구가 합쳐진 재밌는 캐릭터 친구들 이야기 속으로 빠져보세요

아이나 어른이나 정말 신선하고 유익한 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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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세계 - 생생 입체 사진 팝업북
리처드 퍼거슨 지음 / 애플비 / 2008년 6월
평점 :
품절



 


 
애플비책중 연령을 무시하고 모든 아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 시리즈중 하나에요.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아이들이라면 정말 좋아하는 팝업북!
애플비의 생생입체 사진 팝업북은
다른 팝업북보다 더 사실적이고 내용도 알차 엄마에게도 아이에게도 정말 유익한 책인것 같아요.
 
팝업북 시리즈중 [정글의 세계]
개구리가 곧 튀어 나올듯한 표지에서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마구 불러 일으켜 주네요. 
  
 


 
팝업북의 단점인 잘 찢어지고 한번 찢어지면 더이상 가치가 없다는 점때문에
사실 어린아이들에게는 잘 안보여 주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만 해도 큰아이에게만 자주 보여주고 둘째에게는 잘 안보여 주었는데  이렇게
폭발적인 반응을 보일지 몰랐어요.
첫장을 넘기자 마자 시작되는 생생 입체 사진에 둘째 동현이는 눈똥글 입은 헤~~
동물원에서나 TV에서만 보던 호랑이나 그림이 아닌
정말 살아있는듯한 표정과 동작으로 아이의 눈에 쏙들어 오더라고요.
 
엄마가 가장 걱정했던 찢어지는 부분도 불필요한 걱정이였어요.
아이의 시선을 홀딱 뺏어가 버린 팝업북 [정글의세계]! 아이가 장난칠 틈을 주지 않더라고요.
또한 오랫동안 보관하고 읽을수 있도록  코팅 처리가 되어 있어 쉽게 상하지 않아 좋았고요. 
  
 


 
둘째아이에게 진작 보여줄껄 하는 생각이 들었던 순간이였어요.
팝업북 단순이 눈만 즐거우면 당연 안되겠죠..
자연관찰책 못지않게 내용면에서도 알차고 우수 하더라고요
 
[정글의 세계]속 친구들은 모두 5마리의 친구들이 나와요
 

 
정글의 사냥군,호랑이
힘껏 뛰어요,빨간눈청개구리
온순한,고릴라
무서운 사냔군,악어
수다쟁이,큰부리새
 

 
이렇게 5마리의 친구들의 특성을 살린
살아있는 제목들로 엄마가 아이에게 읽어줄때에도 재밌는것 같아요.
 
정글에 살고 있는 동물 친구들을 소개하며 재밌는 정글 이야기를 들려 줄수 있는 책이에요.
더 자연한 자연관찰 내용을 학습하고 싶다면 페이지 오른쪽이나 왼쪽에 슬라이드 페이지를 열면
그 동물친구의 [먹이.새끼/생활/적]과 더 알아봐요!를 통해 [사는곳/몸길이/몸무게/수명]
더 자세한 내용을 학습할수 있어
보는 재미에 새로운걸 알아가는 재미까지 덧붙여 주는 유익한 팝업북이에요. 
  
 


 
작은 아이가 [정글의 세계]를 보면서 가장 오랫동안 바라보았지만 가장 무서워 했던 동물 친구는
바로 무서운 사냥군,악어 였어요
 
얼마전 큰맘먹고 가족들과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적이 있거든요.
근데 그곳에 마침 작은아이가 정면으로 바라본 곳에 악어 모형이 있어
벌벌 떨며 부서워하고 울음까지 터트려 밥도 제대로 못먹었던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정글의 세계]를 보면서 처음 악어 페이지를 열었을때는 갑자기 앉은 자리에서 기립~! 하더니
멀찌감치 떨어져 싫다며 손을 마구 젓더라고요.
그런데 차츰 악어와 친해지려는 듯한 행동을 보여주더라고요.
악어그림 근처에도 못가던 작은아이가 책상옆에있던 종이를 구겨 악어의 벌린입에 넣어주기도하고
쩍벌리 악어 입에 조금씩 가까이 다가가 관찰해 보기도 하고요.
 
어떻게 하면 작은 아이가 악어에 대해 무서움을 줄이고 호기심을 깨워줄까 걱정되었는데
애플비 [정글의 세계]를 통해
점점 악어에 대한 공포심을 줄여 줄수 있어 더 좋았던 책이였어요. 
  
 


 
마지막 장에는 앞페이지에 나왔던 모든 동물 친구들을 한곳에 모아 놓았어요.
밋밋하게 끝나는 팝업북이 아니라 마지막장에서 모든 동물 친구들과 마치 정글 파티라도 하듯이
재밌는 책읽기 마무리 시간을 만들어 줄수 있는 예쁜 페이지에요.
 
학습을 목적으로하는 자연관찰책도 참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생생한 팝업북을 통해
동물 친구들을 조금은더 가깝고 재밌게 느낄수 있는 책도 꼭 필요한것 같아요.
애플비 생생입체 사진 팝업북 시리즈중 [정글의 세계]
재동이네 작은 정글세계를 선물 받은 기분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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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가지 한국사 1000가지 상식: 조선 - 초등 교과서 속 한국사 먼저 알기 7
판도라 지음, 손종근 구성.그림, 신병주 감수 / 세상모든책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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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모든책]100가지한국사 1,000가지 상식 -조선-

 

참 재밌는 시리즈의 책이다.

이전에 읽어 보았던 로봇이나, 프랑스편도 참 좋은 내용들이 많이 담겨 있었는데

[조선] 시리즈도 정말 재밌고 알찬 내용들이 한가득 담겨 있었다.

요새는 티비로 사극 드라마가 많아 조선에 대해 토막토막 알고 있는 내용들이 많지만

간혹 잘못된 상식이나 [조선]의 역사를 더 자세하고 정확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조선]이 세워진 고려말기부터 강화도 조약이 체결되기 이전까지의

[조선]의 역사.. 초등교과서에 나오는 한국사들을 담고 있다.

우리아이가 혹 잘못알고 있는 조선의 역사를 제대로 알려주는 역할도 해주며 [조선]이라는

나라를 다시한번 깊이 들여다보고 생각해 볼수 있게 만드는 책이기도 하다.

 

책의 총 구성은 크게 5가지로 구분되어진다

-동방의 해 다시뜨다(초기)

-맑게 갠 하늘위에 빛을 비추다(중기)

-눈부신 햇살에 감도는 먹구름(후기)

-거센 바람에 땅은 더욱 굳어지고(정치,경제)

-햇살 아래 삶의 이야기들(사회,문화)

 

[조선] 책속에는 재밌는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 있다. 역사 이야기라고 전혀 딱딱하지 않게

만화와 함께 구성되어 아이들도 가벼운 마음으로 조선의 역사에 대해 읽고 학습할수 있다.

질문을 통한 조선역사의 사실을 알려주는대 그중 재밌는 내용 몇가지 들여다보면,,,

 





-억울하면 누구나 신문고를 두들길수 있었나요? 라는 질문...

없었다고 한다,,, 절차가 정말 복잡했다고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신문고 하면

억울하면 가서 둥둥 두들겨 그 소리가 끈이질 않았을것 같기도 한대 절차가 있어 반드시 순서를

밟아야하고 그에 따라 하더라도 비리신고의 경우엔 중간에 자객에서 죽임도 당했다 하니

정말 있으나 마나 했던 신문고라는걸 알려준다

-윤씨부인은 무슨 이유로 왕의 얼굴을 헐퀴었나요? 라는 질문...

이부분은 아이들과 이야기할대 참 좋을것 같다. 사극드라마가 얼마전 방영되어 아이들 이해를 돕는대

살짝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드라마의 내용이 책속에서 나온다고 하면 더 신기해 하고

재밌어 할것 같다.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책속에서도 윤씨가 사사당하는걸로 나오며 그뒤에는

시어머니 소혜황후의 모함이 있었던것도 알려준다.

-하멜표류기를 쓴 까닭이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

하멜표류기 하면 조선을 최초로 서양에 알린 서양인이 쓴 하멜표류기.. 조선을 알리기 위해쓴거로만

알고 있다면 잘못된 상식이라 알려준다. 하멜은 동인도회사 소속직원이였는데 조선에 잡혀 있던동안

받지 못한 급료를 받기 위해 쓴것이라 한다.

-왕의 이름에 붙는 '조'와 '종'은 무슨차이에요? 라는 질문...

정말 별로 신경 안쓰고 있었던 부분이다.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정도,,,

이책이 아니였다면 아이가 물었을대 정말 말도 안되는 대답을 해줄뻔 하기도 했을것 이다

'조'와'종' 그것이 묘호라고 한다 왕이 죽은뒤 살아있을때의 공덕을 기리어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조는 창업, 왕조의 재건에 공이 있는 왕 즉 나라를 세우거나 큰 소란에서 백성을 구한 왕에게 붙이고

종은 전왕의 업적을 계승한 덕이 있는왕에게 붙인다고 한다

하지만 왕위에서 쫓겨난 연산군과 광해군은 묘호가 없다고 한다.

 

간단하게  4가지의 질문들과 답변속에서 느낄수 있는 알차고 재밌는 [조선]의 상식,,,책속 한가득 담겨 있다

책의 마지막 장에는 간단하게 [조선]왕조의 계보가 있어 전체적인 [조선]의 연대적 흐름을 볼수 있어 좋다

 

어렵게만 생각하고 멀리하려는 역사를 마치 재밌는 사극드라마를 보듯이 재밌고 친근하게 접해줄수 있는책.

우리아이들이 [조선]에 대해 올바른 지식을 쌓고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수 있는 알찬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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