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안소천사 2 - 아귀의 전설, 만화중국어 제2탄 벽안소천사 2
불립문 기획, 오디웍스 지음, 후파워스튜디오 그림 / ODbooks(오디북스) / 2008년 4월
평점 :
절판


상상력을 키워주는 중국고전 속 기묘한 이야기를 담은....

만화 중국어 제 2탄  --벽안 소천사--

 



 

중국어 책은 정말 처음이라 아이의 반응이 굼금했다

다행이 이책을 보여주기전 아이들이 어리기는 하지만 만화로 되어 있는 책이라

거부감 없이 볼수 있겠다는 생각에 읽게 되었다.

역시 겉 표지만 바로 들뜬 아이들,,,

 





 

게다가 캐릭터들의 생김새가 왠지 지금 티비에서 방영되고 있는

태극**문 이라는 만화 주인공들과 비슷해서 더 친근감을 느낀다.

 

 





 

중국어 책이라고 알수 없는 중국말만 가득한건 아이다

총 책속에 나오는 중국어는 17개

만화 이야기속에서 오고가는 말중 생활속에서 많이 사용되는 말들 위주로 박스를 만들어

중국어표기, 우리나라말로 어떻게 읽는지도 표기, 그리고 영어로도 표기해 두어

아이들이나 엄마들이 볼때 쉽고 빠르게 중국어를 익힐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중국어의 발음표기를 보고 아이들과 따라도 해보고 영어 표현도 한번에 익힐수 있어

두가지를 한번에 배울수 있는것 같다.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다른 중국어들을 알려주는 박스가 등장하면 더 복잡하고 하기 싫어 할수 있겠지만

전체내용에 총 17단어의 등장으로 앞에 나왔던 단어가 뒤에도 나오고 ..

이런 식으로 중복 되어 나오니 아이의 인상에 남았던 단어들은 다시 나올때 더 자신있게 소리내서

말해보고 중국어를 쉽고 친근감 있게 받아 들일수 있는 책인거 같다

 

아이와 책을 읽는 도중,,,

재밌었던 부분은 살짝 소개 하면

벽을 통과 하는 주문으로 "벼가벼가 열리열리 빨리빨리 루리링"

이주문이 몇번 나오는데 중국어 만큼이나 인기다,, 책을 읽고 난후에도 금새 외운 주문을  중얼중얼 ^^

가족들이 웃음 바다가 된다,,,

 

간단하고 재밌게 중국어에 한걸음 가까이 가게 해줄수 있는 책인것 같다

외국어가 단지 어렵고 부담을 느끼는 아이들에게 벽안소천소로 시작하게 해주면

어느새 중국어 달인이 되있지 않을까 싶다,,,

재밌는 주문도 함께 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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