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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깨 위 죄책감
도리스 볼프 지음, 장혜경 옮김 / 생각의집 / 2022년 2월
평점 :
심리학 책이라서 그런지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아닌 자주 죄책감에 시달릴 것이라고 본다.
나는 코로나가 오면서 가장 많이 느꼈던 게 불안감, 분노, 기쁨, 죄책감, 슬픔 등의 여러 가지 감정들이었다. 그런데 죄책감이라는 주제의 책이어서 무조건 읽고 싶어졌다. 작가의 목표는 죄책감을 인생에서 몰아낼 수는 없지만 더 많은 자유를 선물하겠다고 한다. 나는 죄책감이라는 감정을 제대로 인지하고 받아들여 올바른 선택을 하고 싶다.
죄책감이란
"저지른 잘못이나 죄에 대하여
책임을 느끼거나 자책하는 마음"을
말한다. 흔히 '양심의 가책'이라는 말과 같은 뜻으로 쓰인다.
죄책감에 빠져들기 쉬운 사람들은
완벽주의자, 자괴감과 열등감이 있는 사람, 남의 감정을 자신의 행동으로 조종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과 여성들이 죄책감에 취약하다.
인생을 살면서 죄책감은 도움이 안 된다. 죄책감은 남에게 조종당하기도 쉽고 죄책감을 느낀다고 해서 행동이 고쳐지거나 예방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죄책감을 털어버리고 싶다면 감정의 ABC로 상황을 살펴보고, 평가하고 감정과 행동을 변화하여 새로운 자세로 생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