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필로소피 - 아침을 바꾸는 철학자의 질문
라이언 홀리데이.스티븐 핸슬먼 지음, 장원철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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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낯설고 입에 착하고 붙지는 않지만 보면 볼수록 매력 있고 너무 좋아서 욕심내서 읽지 말자고 조금씩 조금씩 읽었다. 많이 사유하고 싶었고, 빠르게 읽어버리고 싶지 않은 책 중의 하나이다. 이 책의 구성은 총 4부로 1월부터 12월까지 하나의 챕터씩 읽을 수 있게 구성되었다.

스토아 철학을 기본 바탕으로 쓰인 책이지만,

딱딱하지도 않고 어렵지도 않고 일기나 수필, 편지 같은 형태로 되어있어서 너무 편안했다.

한 챕터를 여러 번 읽어 볼수록 가슴에 와닿는 이야기들이다.

나는 데일리 필로소피의 책은 매일 달과 월이 적혀있는 대로 읽으면 된다.

하루 건너뛰게 되면 그 다음날 걸 읽고 사색하면 된다.

난 사실 목차 부분을 읽으면서 질문이 너무 맘에 들어서 나의 경험에 맞는 부분을 찾아서 보기도 했다. 예전에 라이언 홀리데이의 『돌파력』을 읽을 때는 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을 바탕으로 쓴 책이었는데 머리맡에 두고 잠자기 전에 읽고 싶은 책이었다면, 데일리 필로소피는 매일 아침을 시작하는 긍정 선언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스토아 철학은 지금 코로나 상황의 시련, 혼돈과 비슷하다. 불안하고 불완전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어서 대변혁의 시대를 겪고 있는 중이다. 이 책은 이런 상황을 위로해 주는 책이다.

매일 아침을 바꾸는 철학자의 질문을 받고 사는 이유를 찾아야 한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고, 그 일을 집중할 수 있으며 시련이 닥쳐도 실망하거나 후회하며 주저앉지 말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

어떻게? 사색을 통해서 말이다.

반면에 사는 이유를 모르고 사는 사람에게는 성공도 돈도 권력도 명예도 무의미한 것이 된다.

우리는 이 책을 읽고 "매일 질문을 받고 오늘 하루를 살아야 하는 이유"를

사색하고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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