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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르트의 비밀노트
아미르 D. 악젤 지음, 김명주 옮김 / 한겨레출판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로만 알고 있던 대륙의 합리론의 철학자...사실 데카르트는 철학자보다는 수학자, 이론물리학자라는 수식이 더 맞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게다가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훔쳐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나에게 누군가 매력적으로 느끼게 되는 것은 그의 진실한 면을 볼 때 그리고 그 면이 나랑 통할 때 인거 같다. 그런 면에서 데카르트는 내가 더 알고 싶고 닮아가고픈 누구임에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