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의 인간 vs 기계 - 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
김대식 지음 / 동아시아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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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에 대해 명쾌하고 재미있게 이야기한 책. 너무나 쉽게 읽혀서 더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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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디플레이션의 진실 - 경제는 "인구"로 움직인다
모타니 고스케 지음, 김영주 옮김 / 동아시아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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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산지석, 일본의 현재를 통해 배우고 대비하는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 핵심은 `인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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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디플레이션의 진실 - 경제는 "인구"로 움직인다
모타니 고스케 지음, 김영주 옮김 / 동아시아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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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고령화, 경기침체, 그리고 디플레이션.

우리나라는 아직까진 아니다,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체감하는 우리나라의 경기는 저성장, 디플레이션인 것 같다.

우리는 이웃나라 일본과 먼 듯하지만 닮았다. 특히 경제 면에 있어서 일본의 바로 뒤를 좇아가고 있는 느낌이다.

일본은 제1의 경제대국이었지만 지금은 그게 옛날이야기가 되었다.

그러한 일본이 5년~10년 전에 겪은 일을 지금의 한국이 겪고 있다는 것을, <일본 디플레이션의 진실>을 읽고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일본 내에서는 50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에, 일본의 총리까지 서점에서 이 책을 구매했다고 하니 그 영향력을 무시하지는 못할 것이다.

물론 일본과 우리나라 상황이 완전히 들어맞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경제성장'이나 '경기'가 더 이상 지금의 저성장 시대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인구' 즉 '생산가능인구'가 중요한 것이고, 이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인구를 통한 접근방법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이 책의 내용에 눈이 번쩍 띄였다.

단순히 경기가 좋아진다고 지금의 내수부진 등의 침체 문제가 해결이 안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통념적으로 알고 있던 '상식'을 깨는 책의 내용이 신선했다.

또한 무엇보다, 누구나 접근하고 열람할 수 있는 통계자료를 통해 내수경기 침체의 원인을 분석했다는 것이 신뢰감을 주었다.

이른바 '타산지석'은 다름 아니라 이것이 아닐까 싶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만큼 일본을 닮아갈 가능성이 높은 나라는 드물다. 장기 저성장의 초입에 들어선 우리가 꼭 참고해야 할 책"이라고 한 게 아닌가 싶다.

책은 저자가 독자에게 강연하듯이 조근조근 설명해주는 것처럼 쓰여 있기 때문에,
다소 어려운 내용이 있더라도 이해하기가 쉽다.

그리고 그래프를 통해 눈에 바로 보여주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읽을 수 있다.

적절한 비유와(건강검진에 대한 비유)와 반대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던질 수 있는 예상 질문들을 미리 언급하며 내용을 풀어가는 글의 내용도 자못 흥미롭다.

경제 분야에 관련된 사람이 아닌 일반인들이라도, 21세기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꼭 읽어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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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를 부탁해 - 권석천의 시각
권석천 지음 / 동아시아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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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결국 서로에게 정의를 부탁해야 하는 존재

 

 

"정의가 이기는 게 아니다. 이기는 게 정의다"
저자의 이 말이 나의 머릿속을 세게 치는 것 같은 느낌에 사로잡혔다.
우리 사회는 이런 논리로 가득 차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의 문구를 보고 다시금 깨달은 것이다.
실제로 지금의 우리 사회를 보면 한숨만 나올 지경이다.
부정과 부패, 비리, 부당함 등으로 점철되어 숨 쉬는 공기마저 갑갑할 지경이다.
희망이 보이지 않고, 절망의 나락으로 조금씩 조금씩 밀려가는 느낌이다.

 

하지만 여기에 낙심하고,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살아갈 수는 없을 것이다.
저자의 말대로,
"저마다 서 있는 자리에서 한 걸음씩 나아가면서 같은 세상을 꿈꾸는 이들의 어깨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추천사를 쓴 손석희 아나운서나 장강명 작가도 말했지만,
이 책의 서문을 읽었을 때 말로 형용하기 어려운 뭉클함을 느꼈다.
그래, 아직 정의는 죽지 않았다.
정의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속에 아직까지 살아 있음을!

 

베테랑 기자가 발로, 몸으로, 가슴으로 쓴 칼럼들을 묶어낸 책에서,
영화 <베테랑>에서처럼 작은 정의가 모여 커다란 부정의를 이겨내길 희망한다.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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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를 부탁해 - 권석천의 시각
권석천 지음 / 동아시아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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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결국 서로에게 정의를 부탁해야 하는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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