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인연이 예상하지 못했던 재회를 통해 현재에 와서 다시 이어지는데 두 사람이 가진 분위기와 작화 대사 등이 전부 잘 어우러져서 짧지만 잘 봤다 생각이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소재가 소재다보니 살벌하지는 않아도 분위기상의 피폐는 일정 깔고 갑니다 모르는 사람의 흥미 위주로 벌어진 일이면 모르겠지만 아는 사이에 시작부터 한쪽은 명백하게 감정히 있고 후반부로 가면서 쌍방이 되기 때문에 잘 끝나지 않았나 합니다 가볍게 읽기 좋았습니다.
요즘 감성과는 정말 거리가 멀고 10년도 전에 유행하던 인소 혹은 발랄 망상 기죽지 않는 여주와 소설에서 튀어나온거 같은 남주의 로맨스가 주류였던 그 시절 감성을 글로 풀어낸 느낌이었습니다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