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개념 수학 (상) (2018년)

바른개념 수학 (상) (2024년용) - 개념이 한 눈에 보이는 수학기본서 ㅣ 고등 바른개념 수학 (2024년)
이경 지음 / 수경출판사(학습) / 2017년 4월

바른개념 표지

오늘은 자이스토리 출판사인 수경출판사에서 나온 내년 2018년도 고1을 위한 바른 개념을 소개드릴까 합니다. 선행 학습을 하는 중3을 위한 교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교육과정이 매년 바뀜에 따라 지금있는 문제집을 푸는 것이 과연 맞을까 고민하는 학생을 위해 내년 교육과정에 맞추어 문제와 개념이 삽입되어있습니다.

바른개념의 차례

우선적으로 차례는 크게 3단원 다항식, 방정식과 부등식, 도형의 방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각각의 개념 및 문제 푸는데 필요한 스킬에 따라 영역을 나누어 두어져있습니다. 그리고 각 중간단원의 마지막에는 연습문제를 통해 개념확인을 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개념부분은 유형별로 정리를 해두어서 정석과 같이 그 유형에 대한 문제를 주고 그걸 풀어 줌으로써 그 개념에 대한 설명을 했습니다. 정답을 알고푸는 것과 정답을 모르고 푸는 것은 다르므로 각 유형 밑에서는 개념체크나 확인 문제가 삽입되어 있어서 개념에 대한 내용을 바로바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연습문제인데요, 연습문제는 물론 확인문제나 유형별 문제보다는 확실히 어렵습니다. 그리고 연습문제는 1,2로 나누어져 있어서 2가 1보다 조금 더 어렵습니다. 그리고 연습문제 2 에는 약간의 힌트가 적혀있어서 최대한 답지를 보지 않고 풀 수 있게 도와줍니다.

바른 개념의 해설

다른 자이스토리 해설과는 다르게 개념 위주의 책인지라 기출문제집만큼 자세히 해설이 되어있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인즉 문제가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저만클의 해설만으로도 충분하고 개념을 익히는 것이 주 목적인 책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몇몇 해설에는 그 문제를 풀기 위한 개념을 좀더 알려주고 그 문제유형에 대한 기술(테크닉)을 개념 보충란에 실어 놓아서 부족한 개념을 익히는데 있어서 도움을 줍니다.

중3분들을 대상으로 만든 책이기 때문에 고등학교 과정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개념을 쉽게 설명해 놓아서 고등학교 수학에 대해 겁먹지 않고 익혀볼 수 있듯 싶습니다.

자이 프리미엄 수학 [가형]

자이 프리미엄 Xi Premium 수학 가형 400제 (2019년용) - 수능1등급대비예상문제집 ㅣ 고등 자이 프리미엄 (2019년)
수경 편집부 지음 / 수경출판사(학습) / 2017년 3월

오늘은 자이프리미엄 수학 [가형]에 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자이 프리미엄이라는 것이 저 수능 볼때만 해도 자이는 국수영과밖에 없던걸로 기억합니다. 자이스토리하면 일반적으로 평가원 기출문제들을 모아놓은 기출문제집을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자이 프리미엄은 기출문제를 다 풀고 더 어려운 문제가 필요하다 생각될 때 풀라고 만든 문제집입니다. 이제 슬슬 6월 평가원도 다가오고하니 이래저래 걱정이 많이 되실듯 싶습니다. 자이 프리미엄을 풀면서 이 걱정을 잊도록 하는 것도 괜찮지 싶습니다.

어려운 문제를 모아놓다보니 미적분, 기하벡터, 확률과 통계가 한권안에 들어가 문제양이 많진 않을 수 있습니다만 양질의 문제를 선별하다보니 3가지 단원에서 400개 밖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적은 양이라도 문제별로 괜찮은 문제이므로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내용 설명은 여느 자이스토리와 같이 간단하게 한장에 한 단원의 설명을 마무리했습니다. 역시나 개념공부가 완성된 후에 이 책을 풀어보라는 의미겠죠?

각 단원 마지막에는 '등급 마스터'라고 딱 봐도 어려워 보이는 문제들이 배치되어있어 단원 시작부터 끝까지 점점 더 큰 난이도의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해줍니다. 약 6문제정도 배치되어있어 요즘에 어려운 21,29,30을 대비하도록 구성되어있습니다.

해설에서는 해설만 간단하게 적어놓은 것이 아니라 해설 이전에 각 문제들을 삽입해 놓아서 그 문제에 대한 힌트같은 것들을 표시 해놓아서 문제가 전혀 감이 안올 때 해설을 살짝 들춰보고 힌트를 본 후에 다시 풀어볼 수 있는 구조로 해놓았습니다. 물론 힌트를 볼 때 답이 살짝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자기 힘으로 논리대로 풀어낸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겠죠?

또한 대부분의 문제 해설 끝부분마다 수능 핵강과 개념공식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수능 핵강이라는 부분은 그 문제에 대한 약간의 조언(?)같이 수능의 추세같은 것을 써 놓았고, 수능 핵강부분은 그 문제에 사용된 개념 또는 공식을 적어두어 그 문제에 대해서 어떤 개념을 필요로하는 문제인지 기술해 놓았습니다.

이 자이 프리미엄을 통해 80%완성되어있던 수학 실력을 100%까지 향상시켜서 좋은 성적 거두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자이스토리 고3 생명과학

Xistory 자이스토리 생명과학 1 509제 (2017년) ㅣ 고등 자이스토리 (2017년)
권영식 외 8명 지음 / 수경출판사(학습) / 2016년 12월

오늘은 고3 자이스토리 생명과학1에 대해 소개해 볼까 합니다. 생명과학1은 8가지 탐구 과목중 가장 많은 사람이 분포하고 있는 과목입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평가원에서는 실력분별을 확실히 하기 위해서 생명과학의 난이도를 매우 높이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런고로 기출문제가 더욱더 중요시되는 추세입니다.따라서 자이스토리와 같은 기출문제집들 또한 중요도가 올라가기에 자이스토리 생명과학1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

1.문제의 배열 및 컨테츠

우선은 기출문제들의 배열이 시작되기 전에 앞에 개념설명이 나와있습니다. 그러나 자이스토리는 기출문제집이기 때문에 언제나 설명했듯이 개념은 정말 기본적인것만 나와있고 자세한것은 나와있지 않습니다. 그러니 개념은 완성하고 푸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문제는 각 개념들을 주로해서 그 개념에 관련된 문제들끼리 모아놓아 자기가 어느 한부분에 약하다 하면 그 부분에 관련된 문제들을 한번에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개념이 어떻게 시험에 나오는지 알아봐서 그 개념이 시험에 나올 때를 두루뭉실하지 않고 현실성 있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지금까지 기본서와 기출문제집으로 키워온 실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평가원 기출문제들로만 모아놓았기에 퀄리티는 6월이나 9월 평가원 모의고사라고 해도 무방하겠죠?

과탐 과목에서 특히 생명과학이나 지구과학같은 외우는 과목에서 중요한 것이 내용정리입니다. 자이스토리에서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내용들로만 이루어진 미니북 사이즈의 정리노트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부분부분 부족한 개념을 그때 그때 매꿀 수 있습니다.

2. 해설의 구성

자이스토리는 2017년에 새로 책을 출판하면서 해설의 양식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한 페이지에 너무 많은 해설이 들어가 눈이 피곤했던 이전 버전과 다르게 한 페이지에 딱 2문제만 해설을 실어서 해설의 디자인을 더욱 깔끔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문제집의 해설은 몇몇의 문제에만 왜 오답인지 설명해 놓은 반면 자이스토리에서는 모든 문제에 오답에 관해서도 해설을 실어 놓아 문제집을 푸는 학생들에게 더욱 세세한 해설을 제공합니다.

생명과학은 자신이 알고있는 지식이 정확한 지식인가가 매우 중요한 과목입니다. 문제를 풀다가 애매하거나 모르는 문제가 있다면 잘 표시해 두어 잊지말고 선생님에게 반드시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자이스토리 문법 화법 작문

Xistory 자이스토리 국어 문법.화법.작문 482제 (2017년) ㅣ 고등 자이스토리 (2017년)
김은양 외 지음 / 수경출판사(학습) / 2016년 12월

오늘은 자이스토리 화,작,문을 소개 해볼까 합니다. 국어 과목에서 화작문은 비문학과 문학에 비해 별로 중요하지 않게 여겨지곤 하는데요, 점수는 비문학과 문학이랑 거의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또한 수능 시험에서 제일 처음 마주하는 문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화,작,문이 망하면 뒤이어 도미노 쓰러지듯이 다음 과목도 쭉 망할 수도 있으니 중요하지 않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1. 문제의 구성 및 컨텐츠

국어는 수학이나 과학같은 다른 과목 자이스토리에 비해서 국어는 생각보다 개념이 많이 들어가있는 느낌입니다. 그러나 문법의 방대양 중 극히 일부만 들어가 있어서 비율상 많이 들어가 있는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자이스토리를 풀 때는 개념이 미완성인채로 푸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국어에서 가장 중요한게 시간관리일텐데요, 아무리 다맞아도 시간내에 못풀면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위의 사진 우측상단에 보면 몇번부터 몇번까지 몇분내에 풀어라 이런 지시가 써있습니다. 이는 실전과 같이 시간까지 고려해 문제를 풀게 해줍니다.

문제집의 마지막에는 4회분의 15문제짜리 화작문 기출문제로 이루어진 모의고사가 들어있습니다. 문제집을 다 풀고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컨텐츠 입니다.

2. 해설의 구성

위와 같이 해설은 각 해설마다 문제가 다시 쓰여 있고 그 문제에 해설을 달아 놓아 학생의 입장에서 보기 쉽고 매칭이 잘 되도록 하였다. 또한 대부분의 문제집의 해설이 왜 오답인지는 부분부분적으로 설명을 해놓았다. 그러나 자이스토리는 모든 문제의 오답선지에 해설을 달아놓아 학생입장에서 세세한 해설을 볼 수 있습니다.

화법, 작문, 문법은 수능에 있어서 첫걸음이라 볼 수 있습니다. 수능장에서 첫걸음을 어떻게 떼느냐에 수능의 운명이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수능의 첫걸음이 성공적인 걸음이 되도록 기원하겠습니다.

자이스토리 고3 지구과학 1

Xistory 자이스토리 지구과학 1 500제 (2017년) ㅣ 고등 자이스토리 (2017년)
강인모 외 지음 / 수경출판사(학습) / 2016년 12월

이번에는 자이스토리 지구과학1에 관해서 써볼텐데요, 제가 수험생 시절만 하더라도 자이스토리에도 과학이 있었나 싶었을 정도로 자이스토리는 국,수,영만 있는 줄 알았죠. 그렇지만 자이스토리에서 과학 기출문제도 모아서 기출문제집을 만들고 있었더라구요. 그 중에서도 오늘은 지구과학 1에 관해서 다뤄볼 예정입니다.

A. 문제 배열 및 컨텐츠

문제 배열은 여느 기출문제집과 같고, 단원별로 기출문제를 정리해서 모아두었습니다. 이번에 교육과정이 바뀌긴했지만 과탐에서는 큰 변화는 없기에 문제와 단원의 배열을 작년과 비슷합니다.

다른 기출 문제집과 다른점은 책의 마지막에 6회분의 기출문제로 이루어진 모의고사가 삽입되어있다는 점입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정확성과 속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과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내용의 탄탄한 기본기일텐데요, 아마 내용이 부실하게 정리되있으면 문제를 풀다가 머뭇머뭇하게 됩니다. 그래서 책의 제일 처음 부분에 미니북으로 지구과학1에대한 내용 정리를 해놓았습니다. 들고다니기 쉽고 한눈에 들어오기 쉽도록 구성되있습니다.

이건 수험생 극비노트의 내용

책의 문제는 한페이지당 4문제씩, 수능과 비슷하게 배열했습니다.  디자인은 작년보다 더욱 깔끔하고 한눈에 들어오도록 바꾸었습니다.

B. 해설의 측면

2017년하고 2016년하고 가장많이 달라진점은 해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해설은 각 페이지에 2문제씩만 배열해 각 문제에 대한 해설을 더욱 구체적으로 기술해놓았습니다.

그리고 과탐에서 제일 중요한것이 왜 틀렸는지, 또 왜 맞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번에는 설명하지 않은 선지가 없이 모든 선지에 대해 설명해 놓았습니다.

지구과학은 흔히들 9월의 꽃이라 불리우죠. 그 이유는 다른 과목이 어려워 9월에 많이 바꾸는 과목이기 때문인데요, 여러분은 그러지 마시고 처음부터 제대로 선택을 하셔셔 원하는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