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바다 하서명작선 17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황종호 옮김, 김유조 해설 / (주)하서 / 2008년 5월
평점 :
품절


 

노인은 잡은 고기를 놓치지 않으려고

바다 한가운데로 계속해서 나아간다. 

며칠간의 사투 끝에, 결국 고기를 얻어낸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상어 떼들의 습격으로 얻어낸 고기의 살점들을 잃고 만다. 

노쇠한 몸에 온 몸이 형편없게 된 노인은 

상처투성이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편안한 휴식을 취한다. 

고기를 온전한 상태로 얻지 못해도 후회는 없다. 

자신은 고기와의 싸움에서 승리를 했기 때문이다. 

책을 읽으면서 노인의 모습과 우리들 삶의 모습이 많이 닮았음을 느꼈다.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지만, 그래도 좋은 미래를, 행복한 삶을 위해 

삶이라는 길 위에 서서, 포기하지 않는다.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다. 

포기하는 순간, 자신은 이미 인생에서 패배한 것이다. 

죽음은 있을지언정 패배는 없다. 

책을 읽으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꿋꿋한 의지로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나 자신을 다시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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