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한 남자
이이안 지음 / 청어람 / 2013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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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주 : 로보트
 여주 : 외모만 탁월.

하..... 도대체 이게 뭔가.
이해가 안긴다.

아무리 바르고, 고리타분하고, 부모만 안돌아가셨으면 신부될라고 했던 남자라 하더라도
살다살다 이런 평면적 캐릭터는 진짜....허어..
글타고, 여자가 받쳐주나.. 것도 아니다.

외모 빼고는 도무지 매력이라고는  없는 남녀는 거의 첨 보는거같다.
연화아씨전은 사건이라도 있고, 못된 계모라도 있었지.
이건 인물의 캐릭을 가지고 승부하는 내용인데, 캐릭이 너무 일차원적이니 내용이 없는거같다.

인물간의 대사도 너무 인위적이다.
무슨 도덕교과서를 보는 기분.
보통 엄마가 딸한테 그렇게 말하나?
모르겠다.
내용과 인물이 취향에 안맞으니 생트집을 잡고 있는것일지도....

아... 돈 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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