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신뢰 속에서 현실에 안주한 나머지 우리는 어느새 반드시 필요한 탐구 기능을 꺼버렸다. 그러는 사이 더 많이 알고 싶은 기질을 스스로 억압한다. 그뿐만 아니라 자립을 포기하고 다른 사람과 기계와 기관이 우리를 통제하도록 삶을 내맡긴다. 그러므로 폴리매스 기질을 회복한다는 것은 과도한 의존성에서 탈피하는 것이고 그런 면에서 진정한 자유를 찾는 일이다. 예측할 수 없는 요소들을 신뢰하지 말고 ‘자기를 신뢰’해야 한다. - P202
알베르티 같은 폴리매스는 ‘ 최적의 자아’를 유지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했다. 여기서 말하는 ‘최적’이란 한 사람의 잠재 가능성을 마음껏 실현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완벽’이라는 신기루를 추구하는게 아니다. "어떤 존재가 될 ‘가능성’이 있다면 ‘필히’ 그 존재가 되어야"하고 "자기 안에 있는 ‘모든 가능성’을 실현했을 때" 우리는 비로소 자아를 실현한다.
돈과 출세의 관점에서 성공을 평가하지 말고 자신의 잠재 가능성을 최대한 계발하는 것을 목표로 삼으라는 것이다. - P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