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사라질 것이 아니라면 아름답지 않다. 한편으로 아름답다고 느끼지 못한다면 시간의 흐름을 감지할 수 없다. 그런점에서 삶이 결국 아름다워질수밖에 없는 건 결국 우리느 모두 죽기 때문이라는 생각에 이른다. - P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