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꿀 수 있다는 것은 희망을 가질 수 있다는 뜻처럼 들려서 너무나 좋아하는 말 중에 하나이다.
이 책은 아이에게 꿈꾸는 여행자가 될 수 있게 해주는 책이 아닐까 싶다.
책의 그림은 세계 여러곳의 유명한 유적지나 건물등을 선으로 표현을 해 놓고 아이로 하여금 색칠을 할 수 있게 해놓은 책이다.
여타 다른 책과 다른 것은 아이 스스로 원하는 색으로 세계여행을 하면서 즐길 수 있는 색칠 공부란 것!
그림도 나름 화려하고 다양하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색감을 다양하게 선택해서 색칠 해 볼 수 있어서 너무나 좋은 책이 아닐까 싶다.
그림도 간결한 선이지만 섬세하기 때문에 색칠을 할때 엄청난 집중력이 요구되는 책일 거 같단 생각이든다.
작은 부분까지 디테일하게 색칠을 하려면 말이다.
평소 대충 색칠하고 꼼꼼하게 색칠하는것을 싫어하거나 안좋아했던 아이라면 천천히 진행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하나의 그림을 며칠에 걸쳐서 색칠을 하게 한다던가, 엄마와 함께 한다던가..
고학년이라면 특히여자아이라면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그림패턴에 재미를 느끼고 할 수 있을거 같지만..
그렇지 않은 우리집 남자아이 같은 경우에는 엄마와 함께 해주는 부분이 많이 필요할 듯 싶은 책이다.
그림채도 너무 이쁘고 아기자기 해서 색칠을 해 놓으면 완전 뿌듯할 거 같단 생각도 드는 책.
평소 그림 그리는 것을 싫어하지만 색감은 좋은 우리 아이라면, 아이와 함께 의논을 해서 이 책의 그림을 색칠 해 나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
간단한 색칠놀이 책을 접한 아이라면 덜컥 겁을 먹고 복잡하게 생각할 수 있겠단 생각도 든다..
하지만 그럴때 활용하는 팁!!! 엄마^^
함께 색칠하고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책이 될 거 같단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