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8 - 크로노스의 부활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8
릭 라이어던 지음, 이수현 옮김, 박용순 그림 / 한솔수북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퍼시잭슨과 일행은 거미를 좆아가요

그리고 그 곳에서 헤파이스토스를 만나면서 8권은 시작됩니다.

8권에서는 어떤 모험이 또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정말 흥미진진하게 그리스 로마 신화를 만날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어요.

똑같은 줄거리에 조금씩 살이 더 붙거나 덜 붙은 이야기들의 그리스 로마 신화가 아닌 전혀 새로운 시선에서의 새로운 시간대에서의 그리스 로마 신화라서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흥미진진한 모험의 시간을 준다는게 너무나 매력적인 책입니다.

팀원과 찢어지기로 한 퍼시잭슨은 아나베스와 함께 움직이고 텔레키네들에게 포위되어 먹힐 위기에 쳐하게 되죠.

그때 자신 안에 있는 아버지의 힘인 바다를 불러내기로 하는데요. 과연 성공을 할지.. 책의 전반부터 아주 흥미진진하게 진행이 된답니다.

그리고 정신을 잃은 퍼시잭슨은 칼립소의 도움으로 화상을 치료하고 회복을 하게 되지요.

칼립소도 이 책에서는 아주 어린 여자 아이로 나온답니다. 15살 16살 정도의 소녀로 나온답니다.

그녀는 오기기아라는 섬에 갖혀 아버지의 죄로 인해 자신도 죄를 받고 있다고 말하죠

오기기아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섬이지만 존재하는 칼립소의 상상속의 섬이라는 말도 해준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퍼시잭슨은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나오게 되는데요.

칼립소는 1천년에 한번씩 자신이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남자를 운명의 여신이 벌로 보내준다고 해요

그 영웅은 절대 머물지 않는 영웅이구요. 이번에는 퍼시잭슨이네요.

 

 

퍼시잭슨은 다시 반쪽캠프로 돌아오고, 시합에도 휘말립니다.

어느것 하나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함이 읽는 내내 아이를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책이예요

어른인 저도 이렇게 집중해서 재미있게 읽을 정도이니깐요.

청소년 문학들이 읽다보면 어딘가 모르게 미흡하거나 지루한 부분이 있기 마련이고, 그 내용이 짧거나 허술한 경우가 맣은데, 이 책은 그렇지 않아요. 너무나 전문적이면서 체계적이고, 치밀한 구성에 재미와 감동이 함께 하는 책이예요

청소년 문학이 아닌 모든 세대를 위한 책이 아닐까 싶어요.

 

매력적인 고전의 재해석

8권에서는 퍼시잭슨과 그 동료들이 어떻게 다이달로스의 미궁을 빠져나오는지에 대해 나온답니다.

또한 그들의 전투도 나와요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 있답니다.

 

전 7권과 8권을 읽는 내내 판이 무엇일까 너무나 궁금했었답니다.

8권에서 판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저 혼자 괜히 뭉클하고 감동 받았어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 아니였나 싶어요.

그저 흥미와 재미만을 추구한 책이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많은 부분에서 다양한 생각의 깊이를 더하고 사고력을 높여주면서 아이로 하여금 모험심을 키워주는 책이 아니였나 싶어요.

매력적인 책이였어요

9권도 너무나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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