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아이의 눈...

아홉살 인생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위기철 지음 / 청년사 / 2001년 1월

아이를 가르치고 있는 교사로 손이가는 책이었다. 아홉살의 아이가 세상을 바라본 솔직 담백한 이야기...읽으면 읽을 수록 나의 어릴때는... 하는 생각으로 추억을 떠올려보기도 하며... 아이같은 생각으로 현재를 냉철히 판단해 주는 감히 어른들이 흉내낼 수 없는 내용의 책이 아닐까 싶다.

삶을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책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미치 앨봄 지음, 공경희 옮김 / 세종(세종서적) / 1999년 12월

이책을 접하는 순간 나의 삶에 대한 많은 생각을 떠올리게 한다. 죽음을 앞둔 모리의 삶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남은 시간을 소중히 느끼게 해주는 삶의 방식을 배우고 싶다.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에 적응하기위해 몸부림치는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는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하루하루가 돈을 벌기 위해 아둥바둥.. 그 속에서 행복을 찾기보다 아무생각없이.. 나의 일이거니.. 시간을 보내는 나에게 내 삶을 의미있게 다시 되집어 보게 해준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