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가 온다 - 냉전과 반공, 대량학살이 만들어 낸 세계
빈센트 베빈스 지음, 박소현 옮김 / 두번째테제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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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어렴풋하게 알고 있던 냉전시대의 미국 대외 정책이 아시아에서는 어떻게 귀결되었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책이네요. 대공황과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세계를 재건하고자 했던 열망이 그동안 뒷전으로 밀려난 미국 공화당의 매파들이 재집권을 노리면서 만들어낸 반공논리로 어떻게 망가졌는지를 참담하게 보여주네요.  이런 어처구니 없는 대량학살의 시초가 되는 미국 대외정책의 변화에 대해서는 한국전쟁을 다룬 콜디스트 윈터도 큰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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