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글 쓰는 뇌

글 쓰는 뇌 - 뇌를 알면 글쓰기가 쉬워 진다
고학준 지음 / 흔들의자 / 2020년 11월

글쓰기에 슬럼프 왔던 저한테 가장 필요했던 책 그 어떤 작법서보다 도움이 됐어요

[100자평] 감정은 습관이다

감정은 습관이다 - 부정의 나를 긍정의 나로 바꾸는 힘
박용철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13년 10월

우울하고 무기력할 때 그 어떤 말보다 위로가 되고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책이었어요.

[100자평] 언어의 온도

언어의 온도 (100만부 돌파 기념 양장 특별판) - 말과 글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
이기주 지음 / 말글터 / 2016년 8월

그럴싸한 문장으로 포장하려했지만, 소제목들과 내용간의 괴리와 억지스러운 결론이 공감이 가지 않았다.

초급에서 중급으로 가기 위한 필수교재

중국어 표현 다루기
주양곤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01년 6월

중국어는 기초단계 떼셨음 자주쓰는 패턴 외워서 응용하는 게 최고에요. 

다른 외국어도 그렇지만 특히 문법이 다소 체계적이지 못한 중국어는 걍 패턴 외워야 젤 빨리 늘어요. 

일단 책이 두껍고 빽빽한데다 예전책이라 디자인이 올드해서 가독성은 좀 떨어질 순 있는데 

쓸데없는 공간 없고 내용으로만 꽉 차있어서 저는 오히려 마음에 들었어요. 

표현들을 병음순서대로 배열해서 사전같은 느낌도 드는데, 사전처럼 찾기 쉬운 장점이 있고 

표현들마다 좋은 예문들이 많아서 꽤 오래전에 나온 책인데 요즘 책들에 전혀 뒤지지 않는 퀄리티입니다. 

다만 좋은 책인데 절판되서 아쉽네요. 흑룡강 출판사에서 나온 책이 원본?인거 같은데 저작권 문제 때문에 절판 된건지는 모르겠지만요. 저는 예전에 샀다가 지인 주고, 다시 중국어 공부시작하고 이 책이 아쉬워서 중고로 구입했어요. 다시 개정판으로 나왔음 좋겠네요~ 

[100자평] 중국어 문법책

중국어 문법책 - 왜?라는 질문에 속시원히 답해주는, All New Edition
상원무 외 지음, 박귀진.민병석 해설 / 시사중국어문화원(시사중국어사) / 2012년 4월

중국에서 유학할 때 유일하게 사갔던 한국어 교재에요. 너무 좋아서 주변 한국인들한테 다 추천했어요. 시중에 나온 문법책 중 젤 쉽고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음. 문법 처음 공부하시면 워크북이랑 같이 하는 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