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프로그램을 보면서 많은 교통사고에 마음이 아팠는데 한문철의 어린이 교통안전으로 조심해야하는 부분과 교통안전을 다시 한번 아이와 짚어볼 수 있어 좋았어요. 특히 한 에피소드가 끝나면 정리해 주는 부분도 좋았으며 마지막에 문제를 풀면서 아이와 다시 짚어보는 것도 마음에 들었답니다. 등교길이 걱정된다면 한문철의 어린이 교통안전으로 아이와 재미있게 읽어보세요. 엄마가 말하면 잔소리가 되지만 책으로 스스로 익히면 더 오래 기억되고 좋겠죠?
책 육아로 책 대화는 나눴는데 조금 더 체계적으로 엄마표 토론 수업을 해보고 싶어 만난 엄마표 토론이랍니다. 4년동안 아이와 함께 토론을 진행한 작가님의 노하우가 그대로 전수받을 수 있어 마음에 드는 책이었어요. 특히 창의성과는 거리가 있는 엄마인데 주제에 맞는 질문들과 아이와 처음 토론을 시작할 때 조심할 사항들을 상세히 알려줘서 재미있게 토론을 스타트 할 수 있었답니다. 작가님이 말씀하셨듯이 아이와의 관계와 학습력 두 마리 토끼를 잡고 계속 유지하고 싶어요.
시즌2 마지막을 장식한 여섯번째 이야기는 지금 현실의 코로나처럼 바이러스로 인한 공격이 준비되고 있어요. 그래서 더욱 실제처럼 느껴지며 생생하고 흥미롭게 읽었답니다. 특히 요즘 판타지동화와 히어로물을 좋아하는 4학년 아들 취향이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사은품으로 온 포스터는 주인공들이 휴가지에서 즐기는 모습이라 보면서 힐링하고 있답니다. 날씨가 더워져서 바다 가고 싶은 마음을 달래주어요. 시즌3도 예고되어있어 벌써부터 기다려진답니다.
이제 고학년이 된 둘째를 위해 실전! 초등 자기소개를 준비했어요. 평소에 글쓰기도 간단하게 하는 편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첫인상을 좌우하는 자기소개도 짧게 끝낼 것 같아 어떻게하나 고민이 많았어요. 이 책에서는 단계별로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따라가보면 나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고 좋은 점을 바라볼 수 있어 좋았답니다. 그 부분을 어떻게 강조하면 좋은지와 관심분야를 흥미롭게 이야기할 방법들이 나와있다 만족스러웠어요. 이렇게 자신을 스스로 관찰하다보면 진로도 자연스럽게 발견할 수 있을 듯 해요. 신학기 아이들도 엄마들도 긴장되고 스트레스가 많은 시기인데 이 책 덕분에 자기소개는 걱정을 덜고 잘 지나갈 것 같아요.
요즘 많이 이슈가 되는 문해력. 어떻게 아이들과 재미있게 책 읽기를 통해서 문해력을 높일 수 있는지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좋았어요. 특히 좋은 도서 40권을 추론활동과 글쓰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워요. 특히, 글쓰기를 별로라 하는 3학년 어린이와 40권을 꾸준히 하면 습관이 잡혀 잘해줄 것 같아요. 엄마를 화나게하는 방법 10가지를 가장 재미있게 활동했는데 주말에 아빠와 선생님 화나게 하는 방법 책도 읽어보려해요. 문해력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 책을 통해서 어떻게 책육아를 해야하는지 길이 보여서 마음에 들어요. 아이와 어떻게 책 읽기를 시작해야하나 고민스러운 분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