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이 보이는 에셔의 판화 여행 예술 너머 수학 2
문태선 지음, 신현용 감수 / 궁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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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수학 으로 인연이 닿은 #온교육 에서 #서평이벤트 가 있었다.

창의수학 수업중에 가장 신나게 했던 #테셀레이션

아트와 수학의 결합이란 판타스틱한 조합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었다.

평면도형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수학적 활동이 적용된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그덕에 #에스허르 #에셔 라는 이름이 머릿속에 콕 박혔고

테셀레이션과 취미로 즐기던 젠탱글의 연관성도 찾았었다.

근데 근데 근데!!! 이젠 책으로 만날수 있다니!!!

과학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에세이를 비롯한 책들은 많이 만나봤지만,

수학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책도 전문서적이 아닌 영역으로 탄생할수 있다니...

존경합니다.












두근거리며 만난 #수학이보이는에셔의판화여행 은 에세이나 산문형식일거란 추측과 달리

소설-동화 같이 술술 읽히는 형태였다.

두께에 놀라지 말고 초등 6학년 아들에게도 읽어보라고 권해줄 정도로 잘 읽혔다.










에셔의 작품모음집 마냥 그림이나 사진도 많고

부록을 통한 활동들도 재미있었다.

그중 평면에서 무한히 반복되는 신기한 작품들은

1학년 꼬맹이에게 보여주며 놀라는 꼬마를 볼 수 있었다~~











알람브라 궁에 대한 생각들도

패턴을 눈으로만 보고 혼자 속으로 생각했던 것보다 질문과 대화하는 형식을 읽으면서

나름대로 다시 생각해보게 되고, 독서의 장점인 다른 사람의 생각들도 받아들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어느 면에서 봐도 장점이 가득해서

시간이 지나 때때로 생각이 날 때

다시 찾아 들춰보게 될 책으로 꼽아두었다.




**서평의 기회를 주신 #온교육#궁리 출판사 #문태선 작가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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