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는 괜찮을까 - 아이의 뻔한 미래를 바꾸는 비인지능력 교육법
김선호 지음 / 봄스윗봄 / 2019년 2월
평점 :
품절


울 첫째가 8살이 되었다.
수학을 가르쳤던 나와 국어를 가르치는 신랑이
공부에 질려 모든 부분에 무기력해진 아이들을 너무 많이 봤다..
그래서 내 아이를 어떻게 키우면 좋을지 책을 많이 찾아본다.
내가 아이 교육에 집중하고 싶은 부분이 <내 아이는 괜찮을까>라는 책을 보면서 ‘비인지 능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이가 공부를 다른 아이들 하는 정도만 하면 좋겠어요”라고 상담했던 부모님들도 관심을 가지는 부분이다.
-자존감, 소통 능력, 리더십, 사회성, 안정감, 끈기 등
다 비인지 능력이었다.

나는 인지능력 즉, 학습능력을 키워주는 게 오히려 쉽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결과가 눈에 보이고 작은 목표를 세우기가 쉽기 때문이다.

이 책을 보면서 아이를 키우면서 꼭 기억해야 할 부분이 많이 나오지만 놓치기 쉽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부모의 노력이 쉽게 눈에 보이게 결과를 내지 않고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꼭 자주 봐야 한다^^ 잊지 말자ㅋ

일상에선 잘 깨닫지 못하는데,, 책을 읽으면 내가 했던 행동이 탁 떠오르면서 아~ 잘했네,, 또는 아~ 그러면 안 되는구나. 알게 된다.
의외로 이 책을 읽으면 내가 첫 째에 한 행동보다 5살이 된 둘째에게 한 행동을 더 많이 돌아보게 되었다. (유아 아이를 둔 부모가 읽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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