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의 모든 인간들이 끊임없이 생각하고 있는 것은 그들이 이러이러한 사람이라는것,
그리고 이로부터 밝혀지는 필연적인 결론이다.
이에 반하여 그들이 요컨대 하나의 인간이라는 것,
그리고 이로부터 어떤 결론이 나오는가 하는 것은 그들의 머릿속에 거의 떠오르지 않는다.
그러나 이것이 중요한 점이다.
처음의 명제보다 뒤의 명제에 더 머리를 쓰는 소수의 사람들이 철학자이다.
그러면 다른 사람들의 관심의 방향은 일반적으로 사물 중에서 언제나 개별적인 것,
개체적인 것만을 보고 사물의 보편적인 것은 전혀 보지 않는다는 데에 있다.
단지 더 높은 능력을 타고난 사람만이 그들의 능력의 정도에 따라
차츰차츰 개별적인 사물속에서 보편적인 것을 보게된다.
이러한 중요한 차이점은 인식능력 전체에 해당되는 것이므로
그런 차이는 가장 평범한 대상의 직관에까지 미치고있다.
. 인생론 .. 쇼펜하우어
* 동서문화사 옛날판에만 존재하는 인생론의 한부분
* 패턴을 찾는일...
* 다소 지나침이 잇지만 보편성 인식의 중요성이라 볼수도 잇을것이다.
19세기 쇼펜하우어가 인생론으로 대히트를 친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본다면
보편인간의 통렬한 단정들이 큰공감을 주엇던것 같다.
* 하지만 개별속에서 보편을 보듯이 보편속에서 개별을 볼 수도 잇을것이다.
이것은 마치 돌고 도는것, 그것이 이것이며 이것이 그것이 이라는것과 같은 맥락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원리를 찾는 일은 보편을 찾는 일이겟지만 개별없이 보편 또한 존재할수 없는 일이다.
두가지를 본다는 의미는 바로 이런것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개별자인 동시에 보편자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나는 나일 뿐이며 동시에 우주라는 의미다." 그러므로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때
함부로 생각할수 없음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