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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놓아줄게 미드나잇 스릴러
클레어 맥킨토시 지음, 서정아 옮김 / 나무의철학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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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반전을 구성하는 전체적인 얼개는 괜찮은데 디테일이 졸려죽겠다. 반전이 있다고 하니 중반까진 애써 읽었는데 그 이후엔 푸쉬식. 트레일러 광고처럼 긴장감과 몰입 넘치는 책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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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유 - <미 비포 유> 두 번째 이야기 미 비포 유 (살림)
조조 모예스 지음, 이나경 옮김 / arte(아르테)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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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첫사랑은 첫사랑으로 간직하는 편이 좋다는 걸 절감한 후속작. 비포에 대한 애정이 너무 큰 탓이었을까? 실망하다못해 기만당한 기분. 비포의 감동마저 깎아내리는 애프터는 안 보니만 못했다. 또 다른 윌 트레이너라니 제대로 낚였다는 말 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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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으로서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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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을 너무 존중한 나머지 불편해진 번역.
마지막 두어편 외엔 하루키팬이라면 이미 익숙한 에세이. 그럼에도 소설보단 에세이가 낫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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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기원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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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스레싱의 다섯번째 아이나 슈라이버의 케빈에 대하여 처럼 사이코패스 아이에 대해 다룬 소설. 인과를 물을 수 없는 악에 대한 대처를 그리는 소재는 참신하지 않으나 시점이 일인칭 악인의 시선이란 점은 신선합니다. 뒷심이 부족해서 해결을 위한 작위적 결말로 달려간다는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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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남겨두고 간 소녀
조조 모예스 지음, 송은주 옮김 / 살림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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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디서 봤는데 싶었더니 전작 허니문 인 파리의 이어지는 내용이다. 전작은 전자책으로 읽었음에도 의미불명 사진 반에 너무 짧은 단편이라 실망했는데, 차라리 이 책의 프롤로그로 합본되었으면 좋지 않았나 싶다. 살림이 같은 작가에 매번 다른 번역가를 붙여 책을 내는데 번역은 이번이 제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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