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이 더 나은것 같기도 하고...

워드프로세서 1급 필기 스피드 총정리 - 2003
영진정보연구소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03년 1월

영진이 더 낫기도 한것같다. 학원에서 이 책을 접하였다. 학원 교제로 이 책을 쓸꺼라는 말에 말이다. 그 후 서점에서 영진 서적을 보았는데.... 영진은 어디서 시험문제가 많이 나오는지 자세하게 나왔다. 그게 좀 맘에 들었다. 또한 이 출판사의 홈페이지는 너무 부실한것 같다. 영진 출판사의 홈페이지는 여러가지 공부할거리가 많은데 말이다. 이 책으로 공부하는데는 별 지장이 없다. 나도 이 책으로 합격 했으니 말이다... 추천하고 싶지도 않고, 비추천 하고도 싶지 않은책.

스타크래프트 영어는 한권에 끝낼수 있다...하지만 !

스타크래프트 한 판으로 영어 끝장내기
훨(서울대 벤처 동아리) 지음 / 황금가지 / 2001년 11월

이 책은 너무 편파적이다. 한쪽 면에만 치우쳐 있어서 영어를 골고루 배울 수 없다. 물론 스타크래프트 영어는 모두 끝낼 수 있다. 그 주제로 나온 책이기 때문에. 하지만 ! 우리는 영어를 배우려고 이 책을 선택한 것이다. 굳이 스타크래프트 영어만을 배울 필요가 있을까? 학생이라면, 이 책보다는 우선순위 영단어나 알짜 영단어 같은것을 사야 할것이다. 스타크래프트 관련 서적이라고 해서 발칵 사면 두고두고 후회가 될것이라 장담한다. 비추천하고 싶다.

음....

꼼꼼 짚어보기 워드 2002
서효정 지음 / 대림 / 2001년 7월

서점에서 이 책을 구입하였다. 15000원이라는 가격이 많이 부담되었다. CD-ROM부록을 보니, 예제를 빼고는 내가 다 소지하고 있는 프로그램 이였다. 그 프로그램들중에서는 내게 필요없는것도 많이 있었다. 다음부터 출판사는 CD-ROM을 따로 팔았으면 좋겠다. 한 2000원 정도에 말이다. 내용은 쉽고 좋다. 컬러 서적이 공부가 더 잘되는것 같다. 초보자용으로 제작되어서 그런지, 너무너무 상세하게 나와서 짜증도 났다. 그냥 보기 좋은책.

심심풀이 땅콩?

소설 스타크래프트 1
제프 그럽 지음, 제니스 리 옮김 / 황금가지 / 2002년 2월

본인은 한때 스타에 빠진적이 있었다. 스타크래프트라면 모르는 사람들이 없었던 시절, 나역시 피씨방을 제집 드나들듯이 다녔던 사람중 한사람이다. 이 책은 그냥 빌려서 보았다. 도서 대여점에서 말이다. 스타를 재미있게 한 시절들을 되새겨서 한쪽한쪽 읽어가는 맛이 게임하는 맛 못지 않았다. 다만 그렇게 흡입력이 있고 긴장감 넘치는 책은 아니다. 난 미션을 깨보지 못했는데 이 책에서 나오는 미션을 보고 해보기로 하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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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가 없어질 때마다...

꽃들에게 희망을 ㅣ 청목 스테디북스 63
트리나 포올러스 지음, 이상영 옮김 / 청목(청목사) / 2001년 4월

나는 이 책을 용기가 없어질 때마다 읽곤 하였다. 따라서 도서실이든, 집에 있든 항상 구비해 놓고 다녔다. 이 책의 교훈은 '남들이 가는데로만 가지 말고, 자신의 신념이 굳은 길로 당차게 가라'라는 뜻이다. 어떻게 보면 직업선택과도 비슷한 교훈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모두 애벌래였다. 남들이 가는...그러니까 비교적 쉬운 길로만 가려는 애벌래들이였다. 하지만 이 책의 교훈들과 충고들을 잘 따르면 우리는 나비가 될것이다.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