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Re-Start 세트 - 전3권 (Basic + Advanced 1 + Advanced 2 + 끝장노트) English Re-Start
Christine Gibson 외 지음 / NEWRUN(뉴런) / 2008년 7월
평점 :
품절



1945년 출간된 뒤 40개국 이상에서 출판된 베스트셀러!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책'이며, 문법, 단어, 발음을 몰라도 말하기, 듣기, 읽기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광고문구를 본 저는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어랏~ 이게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렸다고? 얼마나 대단한 책이길래 한글주석조차도 없는 이 책이 베스트셀러일까?" 나름 의문을 가지며 구입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론 알라딘에서 가격비교를 해보았을때, 낱개로 구입하는 것 보다는 이왕이면 한꺼번에 3종으로 묶여진 SET를 구입하시는 편이 돈도 절약되고 괜찮은 것 같아요.

중학교때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영어스트레스라는 고질병에 만성이 된 저같은 사람들에게 솔깃할만한 "영어 한달만 다시해봐"  총3권의 시리즈(노란색-Basic/ 하늘색-Speaking/ 민트색-Reading)로 구성되어 있구요.  사이즈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제손을 비교해서 찍어보았어요.  일반 성인여성(제 손은 좀 작은 편입니다) 을 기준으로 보았을때 대략 저 정도의 크기입니다.  크기가 넘 크지 않아 핸드백이나 들고다니기에도 좋고, 속지는 갱지같은 용지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가볍습니다.  어떤분들은 이런 갱지같은 용지가 싫다.. 하시는분들이 계시지만,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이런 갱지용지를 좋아라합니다.  왠지 옛추억의 향수가 묻어난다고나 할까요 ㅎㅎ  속지가 일명 A4용지같이 하얀 살결같은 책들은 휴대하기 좀 무거운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들고다니며 언제어디서든 부담없이 볼 수 있어 맘에 듭니다.


↑노란색(Basic)의 한 부분

↑하늘색(Speaking)의 한 부분

English restart의 특징은 미리보기로 확인해봐도 한눈에 딱 알수 있을만큼 단순하다 라는 것입니다.  정말 부담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마치 그림책을 보듯이 영어를 습득할 수 있거든요.  한글해석과 주석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  10년넘게 영어공부를 겉핡기 식으로 공부한 저조차도 이해가 되더군요.  정말 신기했어요!




↑민트색(Reading)의 한 부분


Reading 편부터는 Advanced 2 라서 그런지 노란색(Basic)에 비해 상당히 난이도가 높아졌다는 것을 사진으로도 확인하실 수 있으실꺼예요.  노란색(Basic)과 하늘색(Speaking) 책에서는 뒷부분에 공부한 내용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는 워크북이 마련되어 있는데 반해, Reading 편에서는 워크북이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English restart의 특징이 무엇이겠습니까.  단순함이 특징이라면 특징인데, 한글해석이 따로 없어도 충분히 해석가능할 수준의 내용입니다.  요즘 초등학생들은 해리포터도 영어원서로 읽는다고 하는데, 영어 해석못하는 사람도 지레 겁먹고 못본다고 할 필요 없을것 같아요^^  손에 잡히는 크기의 사이즈라서 자꾸 손이가고, 또 자연스럽게 반복학습이 되고 문법위주로 치중해서 영어와의 괴리감으로 벽을 높게 쌓아왔던 많은 이들에게 단맛같은 영어학습서로 자리매김되지 않을까 합니다. 

 

* 이 책의 저자는 하버드 대학에서 오랫동안 교재를 집필하고, 중국과 미국을 오가며 영어를 가르쳤는데(주로 제2외국어로 영어를 배우는 사람들 위주로 영어를 가르침) 가르치면서 깨달은게 영어를 가장 쉽게 배우는 방법은 '모국어 간섭을 없애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오랜 연구 끝에 Graded Direct Method  학습법을 고안하여, 이 학습법을 기초로 책이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 이 책을 보았다는 독자후기 중에 영어학원 1년을 다녀도 해소되지 않던 궁금증을 이 책을 보고 한번에 이해갔다고 하는 사람이 있던데, 그게 진짜야? 하시는 분들은 직접 확인해보시면 됩니다.ㅎㅎ  초등학생부터 보아도 될만큼 전 적극적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MP3파일은 네이버카페(cafe.naver.com/newrun)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더라구요.  ★다만, 영어의 기초가 탄탄하게 잡히신 분들.. 영어실력이 중급이상 되시는 분들은 구매하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이미 다 아는 내용이라 실망하실 수도 있으니까요~!!  암튼, 이 책으로 출퇴근길에 버스나 지하철안에서 MP3로 음성을 듣고 책을 보면서, 자투리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리뷰를 무단으로 퍼가서 마치 자신의 글인양 옮기는 행위는 금합니다. 좋은 책을 아직 구매하지 못하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소신껏 리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네이버에서 저의 글을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진 글을 우연히 보았습니다. 갑자기 리뷰 쓸 마음이 사라지더군요. 여기의 리뷰도 그냥 모두 삭제하고픈 충동이 생깁니다.  

-부족한 내용의 리뷰지만, 혹여라도 여러분들 중에 저의 글이 마음에 드셔서 퍼가거나 다른 사이트로 옮기고 싶으시다면 그 사이트의 URL을 댓글에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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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Re-Start Advanced 2 : 잉글리시 리스타트 - 영어 한 달만 다시 해봐! English Re-Start
I.A. Richards.Christine Gibson 지음 / NEWRUN(뉴런)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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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1945년 출간된 뒤 40개국 이상에서 출판된 베스트셀러!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책'이며, 문법, 단어, 발음을 몰라도 말하기, 듣기, 읽기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광고문구를 본 저는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어랏~ 이게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렸다고? 얼마나 대단한 책이길래 한글주석조차도 없는 이 책이 베스트셀러일까?" 나름 의문을 가지며 구입해보았습니다.



중학교때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영어스트레스라는 고질병에 만성이 된 저같은 사람들에게 솔깃할만한 "영어 한달만 다시해봐"  민트색책은 총3권의 시리즈중 Reading 편인데요.  사이즈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제손을 비교해서 찍어보았어요.  일반 성인여성(제 손은 좀 작은 편입니다) 을 기준으로 보았을때 대략 저 정도의 크기입니다.  크기가 넘 크지 않아 핸드백이나 들고다니기에도 좋고, 속지는 갱지같은 용지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가볍습니다.  어떤분들은 이런 갱지같은 용지가 싫다.. 하시는분들이 계시지만,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이런 갱지용지를 좋아라합니다.  왠지 옛추억의 향수가 묻어난다고나 할까요 ㅎㅎ  속지가 일명 A4용지같이 하얀 살결같은 책들은 휴대하기 좀 무거운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들고다니며 언제어디서든 부담없이 볼 수 있어 맘에 듭니다.






Reading 편부터는 Advanced 2 라서 그런지 노란색(Basic)에 비해 상당히 난이도가 높아졌다는 것을 사진으로도 확인하실 수 있으실꺼예요.  노란색(Basic)과 하늘색(Speaking) 책에서는 뒷부분에 공부한 내용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는 워크북이 마련되어 있는데 반해, Reading 편에서는 워크북이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English restart의 특징이 무엇이겠습니까.  단순함이 특징이라면 특징인데, 한글해석이 따로 없어도 충분히 해석가능할 수준의 내용입니다.  요즘 초등학생들은 해리포터도 영어원서로 읽는다고 하는데, 영어 해석못하는 사람도 지레 겁먹고 못본다고 할 필요 없을것 같아요^^  손에 잡히는 크기의 사이즈라서 자꾸 손이가고, 또 자연스럽게 반복학습이 되고 문법위주로 치중해서 영어와의 괴리감으로 벽을 높게 쌓아왔던 많은 이들에게 단맛같은 영어학습서로 자리매김되지 않을까 합니다. 

 

* 이 책의 저자는 하버드 대학에서 오랫동안 교재를 집필하고, 중국과 미국을 오가며 영어를 가르쳤는데(주로 제2외국어로 영어를 배우는 사람들 위주로 영어를 가르침) 가르치면서 깨달은게 영어를 가장 쉽게 배우는 방법은 '모국어 간섭을 없애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오랜 연구 끝에 Graded Direct Method  학습법을 고안하여, 이 학습법을 기초로 책이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 이 책을 보았다는 독자후기 중에 영어학원 1년을 다녀도 해소되지 않던 궁금증을 이 책을 보고 한번에 이해갔다고 하는 사람이 있던데, 그게 진짜야? 하시는 분들은 직접 확인해보시면 됩니다.ㅎㅎ  초등학생부터 보아도 될만큼 전 적극적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MP3파일은 네이버카페(cafe.naver.com/newrun)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더라구요.  ★다만, 영어의 기초가 탄탄하게 잡히신 분들.. 영어실력이 중급이상 되시는 분들은 구매하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이미 다 아는 내용이라 실망하실 수도 있으니까요~!!  암튼, 이 책으로 출퇴근길에 버스나 지하철안에서 MP3로 음성을 듣고 책을 보면서, 자투리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리뷰를 무단으로 퍼가서 마치 자신의 글인양 옮기는 행위는 금합니다. 좋은 책을 아직 구매하지 못하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소신껏 리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네이버에서 저의 글을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진 글을 우연히 보았습니다. 갑자기 리뷰 쓸 마음이 사라지더군요. 여기의 리뷰도 그냥 모두 삭제하고픈 충동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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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Re-Start Advanced 1 : 잉글리시 리스타트 - 영어 한 달만 다시 해봐! English Re-Start
I.A. Richards.Christine Gibson 지음 / NEWRUN(뉴런)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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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출간된 뒤 40개국 이상에서 출판된 베스트셀러!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책'이며, 문법, 단어, 발음을 몰라도 말하기, 듣기, 읽기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광고문구를 본 저는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어랏~ 이게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렸다고? 얼마나 대단한 책이길래 한글주석조차도 없는 이 책이 베스트셀러일까?" 나름 의문을 가지며 구입해보았습니다.



중학교때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영어스트레스라는 고질병에 만성이 된 저같은 사람들에게 솔깃할만한 "영어 한달만 다시해봐"  하늘색책은 총3권의 시리즈중 Speaking 편인데요.  사이즈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제손을 비교해서 찍어보았어요.  일반 성인여성(제 손은 좀 작은 편입니다) 을 기준으로 보았을때 대략 저 정도의 크기입니다.  크기가 넘 크지 않아 핸드백이나 들고다니기에도 좋고, 속지는 갱지같은 용지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가볍습니다.  어떤분들은 이런 갱지같은 용지가 싫다.. 하시는분들이 계시지만,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이런 갱지용지를 좋아라합니다.  왠지 옛추억의 향수가 묻어난다고나 할까요 ㅎㅎ  속지가 일명 A4용지같이 하얀 살결같은 책들은 휴대하기 좀 무거운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들고다니며 언제어디서든 부담없이 볼 수 있어 맘에 듭니다.




English restart의 특징은 미리보기로 확인해봐도 한눈에 딱 알수 있을만큼 단순함 인데요.  정말 부담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마치 그림책을 보듯이 영어를 습득할 수 있거든요.  한글해석과 주석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  10년넘게 영어공부를 겉핡기 식으로 공부한 저조차도 이해가 되더군요.  정말 신기했어요!   노란색(Basic)에 비해 어느정도 레벨이 좀 UP되었다는 느낌을 받으실꺼예요.  그래도 내용은 쉽답니다.






책 뒷부분에는 워크북이 있어요.  앞에 공부한 부분을 다시 한번 재검토하는 기회로 삼기에 넘 좋겠죠!  이 책의 큰 장점이라면, 장점단.순.함. 이 세글자는 부담스럽지 않고, 나름 귀여운 캐릭터의 중독성으로 계속 책에 손이 잡힌다는 거예요.  그리하여 자연스럽게 반복학습이 되고 문법위주로 치중해서 영어와의 괴리감으로 벽을 높게 쌓아왔던 많은 이들에게 단맛같은 영어학습서로 자리매김되지 않을까 합니다.

노란색(Basic)과는 다르게 뒷부분에는 저렇게 긴 지문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사진이 작아서 안보이실지도 모르겠지만, 중학생 수준의 난이도라서 영어를 해석하기에는 큰 부담이 없는 정도예요.

 

* 이 책의 저자는 하버드 대학에서 오랫동안 교재를 집필하고, 중국과 미국을 오가며 영어를 가르쳤는데(주로 제2외국어로 영어를 배우는 사람들 위주로 영어를 가르침) 가르치면서 깨달은게 영어를 가장 쉽게 배우는 방법은 '모국어 간섭을 없애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오랜 연구 끝에 Graded Direct Method  학습법을 고안하여, 이 학습법을 기초로 책이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 이 책을 보았다는 독자후기 중에 영어학원 1년을 다녀도 해소되지 않던 궁금증을 이 책을 보고 한번에 이해갔다고 하는 사람이 있던데, 그게 진짜야? 하시는 분들은 직접 확인해보시면 됩니다.ㅎㅎ  초등학생부터 보아도 될만큼 전 적극적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MP3파일은 네이버카페(cafe.naver.com/newrun)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더라구요.  ★다만, 영어의 기초가 탄탄하게 잡히신 분들.. 영어실력이 중급이상 되시는 분들은 구매하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이미 다 아는 내용이라 실망하실 수도 있으니까요~!!  암튼, 이 책으로 출퇴근길에 버스나 지하철안에서 MP3로 음성을 듣고 책을 보면서, 자투리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리뷰를 무단으로 퍼가서 마치 자신의 글인양 옮기는 행위는 금합니다. 좋은 책을 아직 구매하지 못하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소신껏 리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네이버에서 저의 글을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진 글을 우연히 보았습니다. 갑자기 리뷰 쓸 마음이 사라지더군요. 여기의 리뷰도 그냥 모두 삭제하고픈 충동이 생깁니다.  

-부족한 내용의 리뷰지만, 혹여라도 여러분들 중에 저의 글이 마음에 드셔서 퍼가거나 다른 사이트로 옮기고 싶으시다면 그 사이트의 URL을 댓글에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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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Re-Start Basic : 잉글리시 리스타트 베이직편 - 영어 한 달만 다시 해봐! English Re-Start
I.A. Richards & Christine Gibson 지음 / NEWRUN(뉴런)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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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1945년 출간된 뒤 40개국 이상에서 출판된 베스트셀러!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책'이며, 문법, 단어, 발음을 몰라도 말하기, 듣기, 읽기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광고문구를 본 저는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어랏~ 이게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렸다고? 얼마나 대단한 책이길래 한글주석조차도 없는 이 책이 베스트셀러일까?" 나름 의문을 가지며 구입해보았습니다.





중학교때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영어스트레스라는 고질병에 만성이 된 저같은 사람들에게 솔깃할만한 "영어 한달만 다시해봐"  노란책은 Basic으로 총3권의 시리즈중 가장 기초라 할 수 있겠습니다.  사이즈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제손을 비교해서 찍어보았어요.  일반 성인여성(제 손은 좀 작은 편입니다) 을 기준으로 보았을때 대략 저 정도의 크기입니다.  크기가 넘 크지 않아 핸드백이나 들고다니기에도 좋고, 속지는 갱지같은 용지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가볍습니다.  어떤분들은 이런 갱지같은 용지가 싫다.. 하시는분들이 계시지만,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이런 갱지용지를 좋아라합니다.  왠지 옛추억의 향수가 묻어난다고나 할까요 ㅎㅎ  속지가 일명 A4용지같이 하얀 살결같은 책들은 휴대하기 좀 무거운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들고다니며 언제어디서든 부담없이 볼 수 있어 맘에 듭니다.



English restart의 특징은 미리보기로 확인해봐도 한눈에 딱 알수 있을만큼 단순하다 라는 것입니다.  정말 부담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마치 그림책을 보듯이 영어를 습득할 수 있거든요.  한글해석과 주석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  10년넘게 영어공부를 겉핡기 식으로 공부한 저조차도 이해가 되더군요.  정말 신기했어요!



책 뒷부분에는 워크북이 있답니다.  앞에 공부한 부분을 다시 한번 재검토하는 기회로 삼기에 넘 좋겠죠!  이 책의 큰 장점이라면, 장점단.순.함. 이 세글자는 부담스럽지 않고, 졸라맨같은 나름 귀여운 캐릭터의 중독성으로 계속 책에 손이 잡힌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자연스럽게 반복학습이 되고 문법위주로 치중해서 영어와의 괴리감으로 벽을 높게 쌓아왔던 많은 이들에게 단맛같은 영어학습서로 자리매김되지 않을까 합니다.

 

* 이 책의 저자는 하버드 대학에서 오랫동안 교재를 집필하고, 중국과 미국을 오가며 영어를 가르쳤는데(주로 제2외국어로 영어를 배우는 사람들 위주로 영어를 가르침) 가르치면서 깨달은게 영어를 가장 쉽게 배우는 방법은 '모국어 간섭을 없애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오랜 연구 끝에 Graded Direct Method  학습법을 고안하여, 이 학습법을 기초로 책이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 이 책을 보았다는 독자후기 중에 영어학원 1년을 다녀도 해소되지 않던 궁금증을 이 책을 보고 한번에 이해갔다고 하는 사람이 있던데, 그게 진짜야? 하시는 분들은 직접 확인해보시면 됩니다.ㅎㅎ  초등학생부터 보아도 될만큼 전 적극적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MP3파일은 네이버카페(cafe.naver.com/newrun)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더라구요.  ★다만, 영어의 기초가 탄탄하게 잡히신 분들.. 영어실력이 중급이상 되시는 분들은 구매하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이미 다 아는 내용이라 실망하실 수도 있으니까요~!!  암튼, 이 책으로 출퇴근길에 버스나 지하철안에서 MP3로 음성을 듣고 책을 보면서, 자투리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리뷰를 무단으로 퍼가서 마치 자신의 글인양 옮기는 행위는 금합니다. 좋은 책을 아직 구매하지 못하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소신껏 리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네이버에서 저의 글을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진 글을 우연히 보았습니다. 갑자기 리뷰 쓸 마음이 사라지더군요. 여기의 리뷰도 그냥 모두 삭제하고픈 충동이 생깁니다.  

-부족한 내용의 리뷰지만, 혹여라도 여러분들 중에 저의 글이 마음에 드셔서 퍼가거나 다른 사이트로 옮기고 싶으시다면 그 사이트의 URL을 댓글에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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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 워크북 (책 + mp3 CD 1장 + 휴대용 소책자) - mp3 CD판 무작정 따라하기 일본어 6
후지이 아사리 지음 / 길벗이지톡 / 2008년 9월
평점 :
절판



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가 일본어 책중에서 '베스트셀러' 랍니다!  그런 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가 드디어 워크북으로 출간되었어요.  제가 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로 공부를 시작했던 건 2003년인데요.  아무래도 긴 시간동안 책을 반복해서 공부하다보니 워크북 생각이 간절해지더군요.  이번 워크북은 저같은 독자들을 위한 보충서개념의 책인것 같습니다.  물론 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 책을 구입하지 않으신 분들도 워크북만 구입해 공부해도 괜찮아요^^  책구성이 기존책과 크게 다르지 않으니까요~

두께는 0.8cm 정도구요.  아무래도 워크북이다보니, 기존책에서 엑기스만 간추린듯한 느낌이 들어요. (참고: 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 기존책 두께 1.3cm정도)    소리로 익히는 소리학습이 저자이신 후지이아사리 선생님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기에, MP3 또한 빼놓을 수는 없겠죠^^  외국어 책에서 MP3가 빠진다면 앙고없는 찐빵~!! 이라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앞에 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전 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 기존책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잠깐 간단하게 비교해볼까 합니다.  목차를 보신다면 아시겠지만, 그 기본적인 내용은 기존책과 크게 다른것이 없습니다.  워크북 역시 반말, 존댓말, 평서문&부정문&의문문에 대해 학습할 수 있어요.  다만 예시가 2개 정도로 줄었어요.  밑에 사진(↓) 에서 확인해보세요~

워크북

기존 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









* 크게 달라진 점을 말씀드리자면, 글자쓰기란이 생겼다는 점이예요.  워크북에 단어를 외우고 쓸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는 것은, 소리로 단어를 익힌 후에 접해야 부담없이 공부할 수 있다는걸 보여주는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사실, 일본 사람들도 어릴때 한자 공부를 하는데 많은 고생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외국인인 우리가!! 단어가 잘 안외워진다고 해서 좌절할 필요는 없을듯 싶어요^^ )  이외에 한자넣기 문제라든가, 긴 장문이 나온다는 것!  ※긴 장문같은 경우엔 해석부분이 따로 있어요! 

* 4강씩 나누어서 복습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예를들어, 1~4강 끝나고 복습/ 5~8강 끝나고 복습.. 이런식으로요^^)  물론, 기존 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에도 문법정리노트라고 해서 빈칸을 채워넣는 문제가 있지만, 워크북이라는 특성에 맞게 더 다양한 문제가 많이 있네요.

* 부록부분은 형용사(い형용사, な형용사)와 동사활용(1그룹, 2그룹, 불규칙동사)에 대해 확실하게 알 수 있도록 표가 있어요.  일본어에서 대부분 동사활용땜에 어렵다고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은데, 익히면 그리 어렵지도 않아요^^  하지만, 동사활용은 일본어 공부를 함에 있어 제일 중요합니다요~~^^

* 부록부분에 있는 총정리에는 지시어, 숫자, 시간, 요일, 월, 일, 날짜, 주일, 개월, 년, 날, 달, 색깔, 조수사에 대해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것들이 상세하게 나와 있구요.  공부하실때 틈틈히 이러한 부록부분도 꼼꼼히 보시며 연습하시면 진짜 학습효과 배가 됩니다!

 

-저의 리뷰를 무단으로 퍼가서 마치 자신의 글인양 옮기는 행위는 금합니다. 좋은 책을 아직 구매하지 못하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소신껏 리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네이버에서 저의 글을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진 글을 우연히 보았습니다. 갑자기 리뷰 쓸 마음이 사라지더군요. 여기의 리뷰도 그냥 모두 삭제하고픈 충동이 생깁니다.  

-부족한 내용의 리뷰지만, 혹여라도 여러분들 중에 저의 글이 마음에 드셔서 퍼가거나 다른 사이트로 옮기고 싶으시다면 그 사이트의 URL을 댓글에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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