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무원단기학교 국어 - 전4권 - 7.9급 공무원 시험대비 ㅣ 공무원단기학교 기본서 시리즈
공시출제연구회 엮음 / 에스티앤북스(ST&BOOKS) / 2011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전 공무원 공부를 시작하는 새내기입니다.
공무원 시험이라는게 사실 만만치 않은 시험이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고..
막상 시작하려니 막막하더군요.
학원을 다닐 시간적 여유는 물론이고 그만한 자금도 충당하지 못하는 현재의 위치에서
좋은 기본서를 구입하려고 서점에 직접 갔습니다.
서점에 가기 전, 인터넷 검색과 유명하다는 모 공무원 카페 들을 찾아보며 분노의 클릭질을
하면서 많은 분들이 보시고 계신다는 국어는 재***, 영어는 신** **** 등등.. 의
정보를 입수하였고, 직접 서점에 가서 기본서들을 쭈욱 확인해보고 왔습니다.
그런데 정말 기본서라는게 양이 정말 방대할뿐만 아니라,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걸 선택하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고는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일단, 제가 우선순위로 꼽은 공무원 기본서의 조건을 이러하였습니다.
대학교재처럼 딱딱하지 않아야 한다. 누가봐도 한눈에 들어올만큼 구성력이 좋아야 한다.
종이질이 좀 좋았으면 좋겠다 등등..
그러다가 우연히 만나게된 공무원단기학교 국어!
국어는 4권으로 분권화되어 있어요.
따로 가지고 다니며 공부하기에도 참 좋겠죠.
4권을 세워서 사진찍느라 힘들었다는..^^;; 생각보다 더 무거워요~~
앞부분에는 공부계획표가 있어요. 계획짜기 막막하신분들 참고하시면 좋을 듯 싶네요.
구성이 참 맘에 듭니다.
출제위원들이 참여한 기본서여서 일까요?
불필요한 부분은 제외하고, 핵심적인 부분만 간추려냈다는 느낌입니다.
소문에 의하면 공무원단기학교 교재가 앞으로 수학의 정석처럼 불릴 것이라 하던데..
공무원 학원의 시장도 몇년 내로 변화시킬 것이라고도 하네요.
그만큼 공무원 학원에 워낙 장기생들도 많거니와
수험생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실로 어마어마한 방대한 학습양 등등 때문이 아닐까요?
분명 잘못된 부분이 많이 있는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뭐.. 소문을 제쳐두고라도 내용 자체가 좋은건 사실이예요.
그래도 저처럼 맞는 분.. 혹은 안맞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기에 직접 서점가서 확인해보세요! 꼭!!
공무원 기본서가 1~2만원 하는것도 아니고..
더구나 하나사면 앞으로 공부할때 계속 옆에 쟁이고 있어야 할테니까요.
-저의 리뷰를 무단으로 퍼가서 마치 자신의 글인양 옮기는 행위는 금합니다. 좋은 책을 아직 구매하지 못하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소신껏 리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내용의 리뷰지만, 혹여라도 여러분들 중에 저의 글이 마음에 드셔서 퍼가거나 다른 사이트로 옮기고 싶으시다면 그 사이트의 URL을 댓글에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