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 한명숙.박성준 젊은 날의 편지
한명숙.박성준 지음 / 김영사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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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은 첫 느낌은 놀라움이었다.

어떻게 20대 중반에 남편을 감옥에 빼앗겨 13년을 넘게 헤어져 살았던 여인이

이토록 밝고 낙관적인 사고를 할 수 있을까, 내게는 어떤 불가사의처럼 느껴졌다.

20대의 젊은 부부가 그 긴 세월을 헤어져사는데 어찌 애틋함과 슬픔이 없을까?

이 서한집은 한 사람의 따뜻하고 밝은 마음이 그 슬픔을 어떻게 승화시켜가는지

그 과정에서 스스로 어떻게 성장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한명숙씨가 여성운동, 시민운동의 주역으로

국회의원과 장관 그리고 최초의 여성총리로

자신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던 힘의 원동력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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