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각성
찰스 스윈돌 지음, 정진환 옮김 / 죠이선교회 / 200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과 은혜를 제대로 깨닫지 못하면, 율법 아래 죄의 종으로 사는 비극을 끝낼 수 없다는 것을 이책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아래, 믿는자에게 허락하신 자유하는 삶이 어떤 것인지 궁금하신 분들에게 답을 해줄수 있는 책으로 판단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출처 : my-yong님의 "[100자평] 은혜의 각성"

맞아요... 외국책은 항상 번역이 좀 아쉽네요 ㅠ 저자가 ‘은혜‘에 대해 설명하는 중에 존 번연의 [천로역정] 에 대해 설명한 페이지가 있었는데, 천로역정의 주인공인 ‘크리스쳔‘의 본래 이름이 graceless라고 적힌 것을 보고, 무릎을 탁 쳤었죠. 은혜를 깨닫지 못한 자 (Grace + less)는 천로역정의 주인공처럼 죄의 짐을 스스로 지고 사는 죄의 종임을 암시하는 부분이 참 기가 막혔습니다. 그런데 그 주인공의 이름인 Graceless (grace[은혜] + -less[없음])을 단순히 ‘타락‘으로 번역한 것은 참 아쉽더군요. 천로역정의 원래 번역본이 그런것인지 이 책의 번역이 그런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저도 새번역 개정판이 필요해 보인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책 자체는 전반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내용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