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은 피할 수 없는 일이 닥치기 전까지만 느끼는 거야."
두려워하는건 피할 수 없는 일이 시작되기 전까지만이에요. 그다음부터는의미가 없어요. 이제 남은 건 우리가 옳은 결정을 내렸을 거라는희망뿐입니다.
"그건 배움의 일부였어. 한 인간이 자신의 운명을 향해 나아가다보면 방향을 틀어야만 할 때가 종종 생기지. 또 때로는 그를둘러싼 외부의 힘이 너무 강력해서 용기를 꺾고 항복해야 할 때도 있어. 그 모든 것이 배움의 일부야."
"고난이 닥치기 전이나 고난을 겪는 동안에는 그 질문에 답할수 없습니다. 우리는 고난을 극복하고 나서야 그것이 닥친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누구나 자기 사명을 의심하고 때로는 포기할 수도 있다. 그러나 절대 해선 안 되는 단 하나는 사명을 잊는 것이다. 스스로를의심하지 않는 자는 자격이 없다. 자신의 능력을 맹신하고 자만에 빠지는 죄를 지을 것이기 때문이다.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망설이는 자에게 신의 가호가 있을 것이다."
방금 ‘일기‘라는 새로운 단어를 배웠다. 일기란 인간이 가족과 친구에 대해서 아주 악랄한 글을 써놓고 제발 그들이 보지 말아주십사 신에게 비는 것이었다.
"나쁜 일을 거꾸로 원동력으로 삼는 거야. 나쁜 일에 사로잡히는걸 거부하렴. 맞서 싸우렴."
"하지만 아저씨도 아시잖아요. 믿음에는 종교가 필요 없어요. 그렇지 않나요?"
살면서 우리가 투정과 삐짐을 보이는 인간관계는 엄마와 연인 혹은 배우자로 한정됩니다. 이 특별한 지위를 믿고 서운함이 올라올 때는 연인에게 표현을 하시길 권합니다. 우리가 연인에게 싫은 소리를못 하는 이유는 스스로에게 솔직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P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