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면서 스토리 설정이 너무 조아 기대가 컷던 걸까요?스토리 전개도 마무리도 너무 아쉽네요...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심성, 전쟁에 앞장서는 용맹함, 출중한 외모....다 갖춘 여주여주 한정 다정이라는 남주-공감되는 에피소드가 전혀 없음, 하물며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집사에게 모두 토로..로설의 매력적인 모든 요소들을 짧은 분량에 우겨 넣듯 다 담고 싶어한 느낌입니다여주가 대공성에 들어간 이후부터 모든 상황이 설명으로 넘어가며 마무리 되어 아....참고 읽은 시간이 아쉬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