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소설을 읽기 시작한지가 오래지만 작년부터 책을 소장하기 시작했었다.
이젠 자신있게 나 뭐 뭐 있어 라고 말할수 있을 정도로 꽤 많은 권 수를 자랑한다.
그리고 지금도 먹거리로 돈을 쓰느니 한 권의 책을 더 구입하길 원한다.
책장의 빈칸이 조금씩 채워지는걸 보면 눈과 마음이 뿌~듯하고 행복하다.
만화를 접하며 살아온지 벌써, 삼십 여년의 시간이 지나가고 있어도, 예전 그 시절의 열기와 흥분은 아직 그대로 남아 만화에 울고 웃으며 살아가는 이 시간들이 너무나도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