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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궁금한 이야기+
이현희 지음, 홍지연 그림 / 서유재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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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며 경제·사회 여러 가지 측면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의 첨단 과학 기술은 학생들의 미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이 무엇이고, 어떤 기술이 현재 우리의 삶에서 작동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서유재 출판사의 신간 ‘4차 산업혁명’에서는 이러한 필요를 모두 채워준다.

 

책은 8가지의 기술을 다룬다. 이 기술들을 소개하고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 지를 알려준다. 단순히 지식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의 아이들의 일화를 이용해 어린이 독자가 흥미를 가지고 책을 읽게끔 하고, 기술이 사회에서 주는 긍정적인 영향을 알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드론의 등장과 이름의 유래 등 기술의 이름 어원과 탄생 등 배경지식도 자세하고 정확하게 안내한다.


직업 및 진로 교육에도 사용할 수 있다. ‘갈수록 발전하는 인공지능 때문에 20~30년 후에는 많은 일자리가 사라’진다고 한다. 다행히도 180만 개의 일자리기 사라지지만 230만 개의 일자리가 새롭게 생긴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책에 소개된 여러 기술을 알아보고 4차 산업혁명 사회에 필요한 직업을 찾아본다면 새로운 사회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리뷰는 서유재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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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도전한 위대한 여성들
조지아 암슨 브래드쇼 지음, 리타 페트루치올리 그림, 손성화 옮김 / 시공주니어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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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분야에서 활약한 여성의 이야기들 담은 책이다. 헬렌 컬러, 프리다 칼로처럼 우리에게 익숙한 여성이 있는 가 하면, 이름을 처음 들어보는 인물도 있다. 과학·기술의 선구자들, 놀라운 예술가·디자이너들, 놀라운 스포츠 챔피언들, 그리고 영웅적인 지도자·운동가들. 이렇게 4가지 분야로 나누어 책을 구성하였다. 강렬한 붉은 색의 표지. 제목을 둘러싸고 있는 여성들. 책은 성고정관념에 관한 짧은 이야기로 시작된다.

 대부분의 구성은 <인물 소개  - 인물의 일대기(생애) - 인물의 업적 따라하기>로 짜여 있다. 예로 '놀라운 예술가·디자이너들' 파트의 '지지 하디드'를 가져왔다. 지지 하디드가 DDP를 만들었다고는 알고 있었으나 은연중에 남성 건축가라고 생각했었는데 알고 보니 여성이었다. 이렇듯 성고정관념에 대해 반추하고, 또한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을 새롭게 알 수 있게 한다.

또한 인물의 업적을 보면서 다양한 직업을 알게 되고, 특정 직업을 가지기 위해서 준비해야 하는 것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인물을 따라하는 활동을 통해 책을 읽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스스로 그 인물이 되어볼 수 있다. 직접 경험해보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지지 하디드의 경우 관심 있는 학생은 직접 그녀가 만든 건축물을 보러 DDP를 방문할 수 있을 것이다. 초등 56학년의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 중 진로활동과 연계하면 좋은 책이기도 하다.


- 이 서평은 ‘시공주니어’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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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장에서 짐을 나르는 일을 하며 관찰한 공항의 모습을 섬세하게 나타낸 모토야스 게이지 글, 그림의 책 ‘여행은 제비 항공’. 표지의 강렬한 색채가 눈길을 끈다. 제목에 걸맞게 제비가 비행기를 운행하는데, 제비가 비행기 가방을 메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보인다. 이 제비 비행기는 누구를 싣고 어느 곳으로 승객들을 데리고 갈까? 표지의 야자수가 있는 남쪽 나라? 아니면 또 다른 곳? 표지만으로 재미있는 질문들이 떠오른다. 
속지의 앞에는 제비 항공 안전 수칙이 있고, 뒤에는 서비스 안내, 오늘의 기내식, 공항에서 제공하는 편의 용품이 그려 있다. 오! 이 제비 항공은 개구리가 이용할 수 있나보다. 기내식을 보니 제비 항공 굿즈도 준다! 네 가지 모양에서 선택할 수도 있다! 또 핸드크림도 주고 너무 귀여운 파우치도 준다! 표지와 속지만 봐도 벌써 어딘가로 여행하고 싶은 설렘을 가져다 준다. 제비 항공의 모습을 채도 높은 색으로 표현하는 데, 촌스럽지 않고 조화가 잘 된다. 아이들의 경우 이렇게 진하고 쨍한 색을 좋아하는 경우도 있으니 더더욱 좋다.
주인공 개구리 가족은 여행을 가기 위해 공항에 간다. 개구리 가족 외에도 개미, 무당벌레 등 다양한 벌레들의 공항을 이용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 페이지 만으로도 어떤 곤충이 있고 옷과 짐 등으로 어디로 갈 지 상상해보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훌쩍 지날 것 같다. 또 캔으로 만든 체크인 창구 등 깜찍하고 기발한 아이디어 등을 찾을 수 있다.
보안 검색대, 면세점, 탑승구 등 공항에서 볼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준다. 이륙의 설렘과 기내식이 무엇일 지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속지에 나온 기내식이 제공된다. 제비 항공은 햄버거와 아이스크림을 준다. 후식까지 신경쓰는 제비 항공이다.
좀 더 날아 목적지인 남섬에 도착! 개구리 가족은 제비 비행기와 기념사진을 찍고 맡겼던 짐을 찾는다. 개구리 가족은 남섬에서 어떤 추억을 만들까? 한편 운행이 끝난 제비 비행기들은 휴가를 가진다. 처음부터 끝까지 앙증맞고 귀여운 그림이다. 또한 여행의 설렘과 기대를 함께 느낄 수 있다.


- 이 서평은 ‘책읽는곰’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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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야생화 그림책 : 봄.여름 처음 만나는 야생화 그림책
마에다 마유미 지음, 김정화 옮김, 정연옥 감수 / 길벗스쿨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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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28개의 봄과 여름에 볼수 있는 야생화를 아기자기하고 소박하게 소개해 준다. 속지에는 한해살이풀, 두해살이풀, 그리고 여러해살이 풀의 한살이를 귀여운 그림으로 설명한다. 초등 4학년 1학기 식물의 한살이 단원에서는 식물을 한해살이와 여러해살이로 나누는데, 두해살이를 소개할 때 보여줘도 괜찮을 듯. 또 시기별 식물의 모습이 그림으로 잘 나타내어 있어서 비쥬얼싱킹과 비슷하게 그림을 따라 그리며 한살이의 종류를 정리하는 방법도 좋을 것 같다.

  책은 먼저 야생화의 이름, 속종명, 크기, 그리고 꽃이 피는 시기를 설명하는 부분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알록달록한 색으로 야생화의 모습이 보여지고 해당 꽃과 비슷한 친척들, 세부 모습, 꽃의 이름의 유래, 식물의 식용방법 등을 설명한다. 일본 작가가 글과 그림을 그렸지만 한국어 판으로 옮기면서 봄망초가 대구에서 처음 발견되어서 ‘대구망초’라고 불린다는 것처럼 우리나라의 상황에 맞게 수정되었다. 

 민들레가 왜 민들레일까? 옛날에는 문만 열면 쉽게 볼 수 있어서 ‘문둘레’라고 부르다 지금엔 민들레가 된 것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민들레가 북처럼 생겼다고 생각해 북소리를 나타내는 일본어  ‘탄폰’을 따 ‘탄포포’라고 부른다. 이렇게 야생화를 식물학적으로만 접근하지 않아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야생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고, 어른들도 괜히 기분이 좋아지게 만든다.

 아이들과 함께 읽을 때는 학교 운동장 근처에 있는 여러 식물들을 관찰할 때 사용하면 좋다. 특히 저학년. 수업 재료로 사용하지 않더라도 창체 시간이나 아침 활동 시간에 소소하게 야생화 한 종류씩 설명해줘도 괜찮다. 유래, 활용 방법이 가장 마음에 든다. 가을 겨울 버전이 있으면 풍부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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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100개가 어디로 갔을까 토토의 그림책
이자벨 미뇨스 마르틴스 지음, 야라 코누 그림, 홍연미 옮김 / 토토북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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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씨앗이 어디로 갔을까? 처음 책을 받은 느낌은 ‘흐앙 책 귀여워.’ 동글동글하고 친근감을 주는 글씨체를 사용하였다. 표지의 소나무로 보이는 식물은 책의 주인공. 배경을 초록으로, 잎을 흰색으로 처리한 것이 인상깊은데, 덕분에 주황 제목이 눈에 확 들어온다. 


 뒷표지의 바코드를 나무 안에 집어넣은 부분도 눈에 들어온다. 세심한 것까지 고려한 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 그리고 그림들은 판화로 제작이 되어서 판화 특유의 질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원색을 많이 사용해서 잘못하면 그림들이 투박하고 촌스러울 수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는데, 판화 기법 때문이 아닐 까 싶다.


 내용은 씨앗 100개의 여정. 100개로 시작된 씨앗은 10개는 사람들이 사는 도로에 떨어지고, 20개는 강물에 빠지고, 10개는 바위에 떨어지고, 25개는 새에게 먹히고, 5개는 벌레에게 주는 과정 등을 거친다. 결국 3개의 씨앗이 남았지만 사이좋게 자라다 양분의 문제로 단 하나만 살아남고, 그 조차도 토끼가 먹어버린다!


 아아! 하지만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나지 않는다. 씨앗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다시 등장하고, 그림책 초반의 나무가 꿈과 희망을 가득품고 기다린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에게 생각할 것을 던져준다.


 책의 이야기가 끝나고 그 뒷장에는 ‘이 책에 영감을 준 씨앗 친구들’ 코너가 나온다. 앙증맞은 부분. 그림과 글씨체 모두 몽글몽글 부드럽다. 영감을 준 씨앗 친구들이라니.. 작가님의 따듯한 마음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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