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많이 남았다. 그런만큼 다음을 준비할 시간이 또한 많다는 의미일 것이다. 진보 진영에서 수구,보수 세력에 대항할 '프레임'을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지금껏 진보 진영이 '개혁'을 부르짖었으나 국민들은 '개혁'에 대한 피로함을 느끼는 것 같다. 이 책은 MB 이후를 고민해야 하는 우리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 지식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리고 국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그 길을 찾고 다듬어야 할 것이다. MB 시대에 살아가다 보니 어느 때보다 분노가 일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어휴~~ 모두 필독을 권합니다.^^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