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멜리아와 네 개의 보석 케이 미스터리 k_mystery
배혜림 외 12인 지음 / 몽실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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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아: 네 개의 보석> 서평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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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줄거리는 이렇다. 마법학교 아멜리아에서 친하게 지내던 송아름, 김민규, 이현우, 서지연, 이봄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송아름이 갑작스레 사망하게 되었는데 자살이라고 사인이 발표되었다. 송아름을 제외한 나머지 친구들은 자살이란 사실에 납득하지 못해 스스로 사건의 진상 규명을 한다.

개인적으로 미스테리한 내용을 좋아하기 때문에 재미있게 읽었다. 스포가 될까 자세히는 말 못하지만 아름의 죽음을 파헤치며 알게되는 내용들이 더욱 더 책 내용에 몰입하게 만들고, 소름이 끼치기도 했다. 판타지 장르로서의 매력도 톡톡히 보여주어 독자들을 매료시킨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 책은 저자가 1인이 아니라 중학교 국어 선생님 1분과 학생 11명이 공동저자이다. 그런데도 이렇게 각 내용이, 문장이 매끄럽게 연결되어 읽는데에 불편함이 없었고 오히려 감탄이 나왔다. 서평단으로 읽게 된 책인데, 책을 제공받고 읽어볼 기회를 갖게 되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판타지물을 좋아하고 미스테리한 내용을 좋아한다면 한 번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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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미래를 묻다 - 당대 최고 과학자 8인과 나누는 논쟁적 대화
데이비드 A. 싱클레어 외 지음, 오노 가즈모토 엮음, 김나은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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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진화, dna 등 이와 같은 과학적인 내용을 다룬 책이다.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마다 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고 두각을 드러내는 과학자들과의 인터뷰 형식을 취하고 있다.

내용이 너무 깊지도 않으면서 얕지도 않아서 읽는 맛이 났다. 앞서 이야기 했듯 장마다 각 과학자들과의 인터뷰 내용이 담겨있어 읽는 데에 어려움이 없고 중요한 내용만 쏙쏙 골라담아 이해도 쉬웠다.

모든 챕터가 과학을 잘 모르는 나에게 흥미롭게 다가왔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노화와 관련된 내용을 다루는 2장의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하버드대학교 유전학 교수인 데이비드 싱클레어는 유전적인 측면이 아닌 생활습관이 노화의 진행을 가속한다고 이야기했다.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이고 건강한 식사가 중요하다고 했다. 하지만 나는 그 어떤 것도 지켜지고 있지 않아 노화의 위험에 놓여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새해 목표를 세우게 만들어준 구절이다.

외에도 1장의 내용 중 제니퍼 다우드나가 기술은 뒤로 물러서지 않는다는 말도 뇌리에 박혔다. 기술은 발전되고 세상에 나타난 이상 안 쓰이지 않기 때문에 이용방식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줬다.

소개한 두 개의 장뿐만이 아닌 각각의 장에서마다 느끼고 깨달은 것이 많다. 과학을 잘 아는 사람도 한 번쯤은 읽어보면 좋은 소재들과 내용이라고 생각하고, 나처럼 잘 모르는 사람들은 꼭! 읽어보면 좋겠다. 생각의 폭을 넓혀줌과 동시에 지식 수준 향상도 이뤄지기 때문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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