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돼요! 싫어요! 도와주세요!"평소에도 목소리가 큰 우리 아이. 4살 어린이집에 다니던 시절, 배웠다며 집에서도 큰 소리로 외치곤 했어요.그런데 커갈수록 장난으로 일부러 악다구니를 쓰거나 큰소리를 낼 때도 있어서, '잘 배운 걸까? 아니면 장난으로만 알고 있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장난기 만렙인 6살이라 더 헷갈리기도 했고요.책을 함께 읽으면서 아이가 먼저 이야기를 꺼냈어요."아빠랑 엄마는 포근한 사람이야." "누가 싫게 하면 그땐 '싫어!'라고 말해야 돼."단순히 책 내용을 읽는 것이 아니라, 자기 생각을 하나씩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니 아이가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어요.이 책은 내 몸은 소중하다는 것, 싫은 감정은 참지 않아도 된다는 것, 혼자 고민하지 말고 믿을 수 있는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자연스럽게 알려줍니다.내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하는게 진짜 용기!표현하는 법을 가르쳐 주기 위해 읽는 책이라기보다, 우리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알고, 필요할 때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지 함께 대화하며 확인해 볼 수 있는 책!성교육과 안전교육의 첫걸음을 부담없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해주고 싶은 부모님께 추천해요😊[[단단한맘의 서평단 모집을 통해 제공받은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