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변화가 너에게 더 큰 행복을 가져다줄 거야!이 책을 읽으며 아이를 처음 어린이집에 보내던 날이 떠올랐어요.16개월, 처음으로 엄마 품을 벗어나 사회생활을 시작하던 시기였죠. 가정어린이집이라 인원이 많지는 않았지만, 작은 꼬물이들에게도 어느새 소중한 친구가 생기더라고요.집에 와서 친구 이야기를 하고, 사진을 찍을 때면 가장 좋아하는 친구와 꼭 손을 잡고 서 있고, 늘 그 친구 곁에 머물고 싶어 했어요.어느 순간 아이의 시선이 엄마에게서 친구에게로 향하는 때가 찾아와요.. 그런 시기에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그림책이에요.친구란 나와 똑같은 사람이 아니라, 서로 다른 점을 이해하고 함께 맞춰 가는 존재라는 것을 따뜻하게 알려줍니다.책을 읽으며 아이가 좋아하는 것, 함께 노는 친한 친구는 누구인지 이야기해 보았어요. 또 처음 만나는 친구나 나와 다른 친구와는 어떻게 친해질 수 있을지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답니다.어릴 때부터 건강한 관계 맺기와 감정 공감을 배워가며, 아이가 성장하면서 더 좋은 친구 관계를 만들어 가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아요.친구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싶은 부모님께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