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생물 도감 ㅣ 엄청 귀엽고 사랑스러운 시리즈
이은주 옮김, 이마이즈미 다다아키 외 감수, 후쿠이 사치요 일러스트 / 이은북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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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귀엽고 사랑스러운 친구들을 만나보자!!
표지를 보자마자 아이의 눈길을 사로잡는 책
따뜻한 색감과 사랑스러운 그림체 덕분에 "이번에는 어떤 친구들을 만나게 될까?"

책을 보자마자 아이가 묻더라고요.
"엄마, 이거 호박씨야? 해바라기씨?"
"햄토리들은 해바라기씨 좋아하는데!"

이처럼 책 속 작은 생물들을 보며 자연스럽게 질문이 이어지고, 대화도 풍성해졌어요.

작고 귀엽지만 놀라운 능력을 가진 생물들의 이야기. 있습니다. 전문적인 생물도감처럼 깊이 있는 설명이나 실사 사진이 가득한 책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부담 없이 읽으며 생물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넓히기에 딱 좋은 책이에요.

특히 생물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도록 주변 물건과 함께 그려 놓은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이 친구는 얼마나 작을까?"
"개미보다 클까, 작을까?"
수수께끼를 풀 듯 질문하고 상상하며 읽을 수 있어 더욱 재미있었습니다.

인형뽑기방에서 자주 보던 동물들도 있고,
아쿠아리움에서 만났던 친구들도 등장해 아이가 반가워했어요.
또 작은 생물들은 싸울 때 어떤 방법을 사용하는지, 추운 겨울은 어떻게 견디는지 등 각 생물의 특징이 간결하게 정리되어 있어 아이에게 설명해 주기에도 좋았어요.

다만 조금 아쉬웠던 점은 실사 사진이 없다는 점이에요.
처음 보는 생물은 실제 모습이 궁금해져 휴대폰으로 따로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오히려 그림책처럼 편안하게 읽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귀여운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 생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아이, 그리고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체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예요.

#단단한맘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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