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이라면 한 번쯤 겪는 만성피로.워킹맘이다 보니 늘 피곤했고,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해 체중은 늘고, 배달 음식을 먹은 다음 날이면 붓고 더부룩한 날도 많았다. 그저 바쁜 일상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지냈는데, 이 책을 읽으며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었다.식생활과 환경도 중요하지만, 혹시 타고난 체질의 영향은 아닐까?저자는 오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의 체질을 8가지로 나누고, 각 체질에 맞는 건강관리법을 소개한다.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이라도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좋은 것은 아니라는 내용이었다. 돌이켜보면 유행하는 식단이나 운동, 건강관리법이 나에게는 유독 맞지 않았던 이유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체질 이야기가 어렵고 복잡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 설명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다.물론 체질만으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는 없겠지만, 내 몸을 이해하는 하나의 기준으로 활용한다면 건강관리에 조금 더 현명하게 접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건강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건강 안내서로, 곁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다시 펼쳐보고 싶은 책이다.[[단단한맘_수련의 서평단을 통해 제공받은 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