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그릴 수 있고 어디나 써먹을 수 있는 막대인간 드로잉
MICANO 지음, 최현주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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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만으로 이렇게 퀄리티있는 그림을 그릴 수 있을 줄이야~책 너무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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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버스 영어동요 놀이북 : 음식 동요 - 키키·묘묘와 함께 영어로 놀자! 베이비버스 영어 놀이북
이은주 지음 / 길벗스쿨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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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피치못할때 보여줬던 영상이 베이비버스 영어판이었어요. 우리가 들어도 재밌는 베이비버스의 동요를 가지고 영어를 해보니 생각보다 집중도 잘하고 재미있어하네요. 스티커붙이기,점잇기 등 다양한 워크활동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교재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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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의 미술관 (책 + 명화향수 체험 키트)
노인호 지음 / 라고디자인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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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며 듣던 뉴스에서
시각적 기억보다 후각에 의한 기억이 더 공감각적이며 정확하다고 들은 적이 있다.
냄새를 맡으면 그 냄새가 났던 곳, 시간, 느낌들이
한꺼번에 떠오르는 기억은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보지 않았을까?

 

이렇듯 향수, 냄새, 향에는 뭔가 모를 신비한 매력이 있다.
얼마전 향수와 함께 나온 책을 발견했다.
명화와 함께, 그 명화를 연상시키는 향수가 키트로 든 "향기의 미술관"
5가지의 명화이름이 붙은 향수들은 과연 어떤 향일지 궁금해진다.

 

 

 

넉넉한 양의 5개의 명화향수
앙리루소"꿈", 빈센트반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
클로드모네 "수련",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
그리고
르누아르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책은 5개의 파트로 나눠져 있다.
자존,고독,혁신,본질,일상에 대한 대표적인 작품듣을 모았다.
제목만 보면 어렵게 느낄지 모르지만, 사실 인간이라면 항상 머릿속에 담고 있는 생각들이다.
우리는 항상 이런 철학적 생각하면서 사는 인간인 것이다.

첫번째 향기와 함께 본 작품.

앙리루소의 "꿈"
- 달달한 첫 향, 그림속에 어딘가에 있을 열대과일들의 향이 풍기는 것 같다.-
저자는 왜 이 향이 이 작품을 연상시키는지를 친절히 설명해준다.
글을 읽고 향을 맡으며 작품을 보는 기분은 뭔가 신비스럽고 새로운 경험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이런 여러가지 감정을 느낄 수 있다니!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The Starry Night

 

어둠이 내려앉은 밤의 그윽한 향기..
노란 별빛의 밝고 영롱한 느낌.
은은하게 풍기는 향을 맡으며 천천히 그림을 보게 되며
그리던 화가의 붓터치 하나하나를 더 살피듯 보게 되는 것 같다.

 

 

 

작품에 대한 최소한의 설명.
깔끔한 편집과 여백..

정말 미술관이 책으로 변신한다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

 

 

작가는 욕심내지 않고 선별한 소수의 명화들만 책에 실었다.
그래서 무척 얇고 가볍다.
미술사 책이 아닌 만큼 글이 아닌 그림과 향에 집중된 향기의 미술관


내용도 심플하게, 그래서 책을 보고 있노라면

넓직한 미술전시장을 홀로 여유롭게 거닐며 감상하는 듯한 기분이 든다.

 

쌀쌀해지는 이 가을..한적한 미술관에 가보고 싶게 한다.
그럴 여유가 없다면, 우리집 편한 소파에 반쯤 누워
명화의 이름을 한 향수와 함께 향기의 미술관에 다녀오는 건 어떨까?

 

 

 

*라고디자인&위블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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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스쿠 일본어 독학 스텝업 - 듣고 말하기 집중 훈련으로 일본어가 쑥쑥, 무료 동영상 강의 스쿠스쿠 일본어
하영애.우노 히토미 지음 / 파고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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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일본애니메이션을 좋아하던 관계로 일본어를 배운 적이 있어요.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일본어를 할 필요가 없게 되면서 손을 놔버렸죠.
그렇다고 유창한 실력도 아니고 완전 초보도 아니고 하니
다시 일본어공부를 시작하려니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애매하더라구요.

 

그러다 알게된 어학원으로도 유명한 파고다북스에서 나온
일본어독학책이 있어 읽어보았습니다.
<스쿠스쿠 일본어 독학 스텝업>

 

 

 

일본어독학스텝업 책에는 또하나의 책이 숨어있더라구요.
바로 스쿠스쿠 일본어독학첫걸음 의 요점만 정리해둔 포인트북입니다.

 

 

저처럼 오랫동안 일본어를 손을 놨다면, 이 포인트북으로 한번 초급때 배웠던 걸

복습해보고 본 교재를 보는 게 좋을 듯 해요.

 

 스쿠스쿠 일본어 독학 스텝업의 저자는 공동 저자로 현재 파고다 어학원에서

강의를 하시는 일본인과 한국인 선생님이 만든 따끈한 최신교재랍니다.

 

독학자들을 위해 집필된 책인 만큼, 7단계의 학습법을 친절히 알려줍니다.
동영상 강의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있구요.

 

 

총 12과로 구성된 일본어독학 스텝업 교재.

각 과마다 QR코드가 있는데, 동영상강의로 연결돼요.

주요내용 ->스피킹 -->대화 -->리스닝 으로 구성된 한과.

 

 

 

이 모든과정을 학습했다면, 내가 얼마나 이해하는지
각 과의 마지막은 필기시험으로 마무리 됩니다.
혼자 시험을 쳐보고 점수를 매겨보는 거죠. 80점미만이면 반복학습하기!

 

 

 

단계의 학습법으로 독학스텝업 책에 짜여진 대로
매일 1시간씩 학습하면 1달이면 마스터 할 수 있다고 하니 해볼만 하죠?


すくすく는 일본어로 쑥쑥, 무럭무럭 이란 뜻이죠.
독학자들을 위한 독학자맞춤용교재로 짜놓은 학습플랜만 잘 따라
한달동안 노력하면 잠자던 일본어회화실력이 정말 스쿠스쿠 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한달만 투자해 봐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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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미식 - 108가지 청두(成都) 맛집여행
캉칭 지음, 임화영 옮김 / 이담북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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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심상치 않은 책 <사천미식>

첨엔 음식을 주제로한 컬러링북인가?~ 아님 중국일러스트작가의 일러스트북인가 했다.

하지만!~ 이책은 분류가 <여행>으로 되어 있다.

여행고픈 날 자극하는 사천미식~

 

 

 

 

겉표지의 종이를 벗겨내니 안쪽에 이렇게 일러스트로 청두맛집

메뉴판이 그려져 있다. 표지종이까지 그냥 만들지 않았구나.

 

 

 

아주 인상적인 목차!

주제별로 묶어서 음식을 소개하고 있다.

손글씨 느낌의 폰트가 친구가 만든 맛집 공책을 보는 듯 하다.

 

 

 

 

가이드북답게 음식소개와 함께, 추천하는 맛집 상호와 주소,영업시간

가격등이 친절히 함께 나와있다.

여러 종류의 중국음식이 있는 만큼, 음식의 난이도 까지 나와 있어, 음식을 고를때 무척 도움이 될 것 같다.

 

 

 

 

저자가 직접, 현지인들이 인정하고 좋아하는 맛집과 추천요리를

무려 108가지를 선별해서 담아 그렸다.

그 음식에 관한 소개와 간단한 에피소드 등도 함께 적혀있어 음식을 상상하며 읽게 된다.

 

 

갠적으로 먹어보고 싶은, 중경삼림 식당의 란멘!~

이렇게 추천식당과 그곳에서 먹을 만한 메뉴까지 추천해주고 있다.

대략적인 가격이 나와있는게 가장 맘에 들었는데, 여행예산짜기에도 좋고

혹시나 내가 비싸게 먹는게 아닌지 가늠해볼 수 있어서 좋을 듯하다.

 

 

 

집에서 먹는 중국집밥음식도 소개돼 있는데

집밥음식인 만큼 직접 만들어볼 수 있게 레시피를 그림으로 그려서 소개해준다.

 

 

 

 

여행자를 위해 포켓사이즈의 쓰촨,맛집찾기 책도 함께 주는데,

QR코드를 찍으면 추천맛집 길찾기가 된다!!! 완전 유용!!

 

 

일러스트로 접하는 사천 청두맛집 가이드북은

실제 여행지에서 식당을 고르기에 꼭 필요한 내용이 모두 들어가 있어서 좋구요.

직접 고른 가게인 만큼 가게의 분위기나 느낌을 미리 알 수 있어서 좋아요.

물론 사진이 아니라 그림이라 조금 더 내 상상력을 더해 음식을 기대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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