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츠비의 인생역경 속에 펼쳐지는 이 소설은 인간의 존엄성이 하찮은 작은 바람과도 같음을 느낌. 내가 지금 당장 힘들어도 그것또한 하찮은 것일뿐이다. 후회없이 살자. 나 스스로 위대하다고 만족하면 된거다.
또 한번의 실패로 삶이 힘들어져 그동안 책장에는 있었지만 손이 안갔던 책을 위로받고 싶어서 꺼내 읽었다.누구에게도 힘들어도 힘들다고 말하지 못하는 성격탓에 내 스스로 혼자 위로하고 다짐해보지만 마음을 다잡기에는 부족했다.이 책을 몇일동안 생각날때마다 조금씩 펼쳐읽으니 정말 좋은 친구가 따로없었다. 위로해 주고 희망을 다시 북돋아주어서 고맙다.내 인생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