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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할머니의 선물 샘터어린이문고 18
라헐 판 코에이 지음, 윤혜정 옮김, 이덕화 그림 / 샘터사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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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되어 받은 책을 아들과 서로 먼저 읽겠다고 다투었네요.

엄마인 제가 힘으로(?) 이겨 먼저 읽게 되었지요..^^

책장을 덮고 난 후의 첫 느낌은 아주 따스함이었습니다.

그리고 감동도 같이 밀려오더라구요.

정원을 돌보면서 동생들을 챙기던 큰 언니 키티 할머니. 동생들 모르게 걱정거리를 안고

사시면서 많이 힘들고 아파했을 거 같아요.. 그러다가 돌아가신 장면에서는 쫌 찡하기도 했구요

요리하기를 좋아하는 에밀리 할머니. 집을 지켜야 한다고 한 걸음도 못 나오시던 할머니가

정원으로 나오셔서 아이들과 같이 어울리는 모습도 정말 짠했습니다.

그리고 활발하고 외출하기를 좋아하시는 카롤리나 할머니. 할머니가 있어서 아이들과의

정도 이어지고 키티 할머니 없는 자리를 잘 채워주실거 같아요.

그리고 주인공 토비아스... 처음에는 소심하고 자신 없어 보였지만 할머니들과 만나면서

슈테파니를 보면서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토비아스에게 박수가 절로 나왔습니다.

저희 5학년 아들도 토비아스처럼 조금씩 성장하기를 바래보기도 하구요

언제나 자신감있는 슈테파니. 그런 친구가 있어서 토비아스가 더 행복하지 않았을까요.

아이들과 할머니들의 결단있는 행동에 박수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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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보건 대통령 이종욱 - 대한민국 최초 WHO 사무총장 샘터 솔방울 인물 8
박현숙 지음, 안은진 그림, 권준욱 감수 / 샘터사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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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접하는 위인전에는 알지 못했던 인물이었습니다.

생소한 이름 이었지만. 반기문 총장님보다 더 일찍

세계무대에서 너무나 열심히 일하셨던 분이셨더라구요.

 

너무나 열심히 사시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은 나태해져 있는 제 모습도

한번 돌아다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들에게도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는 소중한 책이 되었구요.

아직 아들은 다 읽지는 못했지만 책을 다 읽고난 다음에

보건 대통령 이종욱총장님께 편지를 한 번 써보라 해 보려구요.

 

저의 가족에 인생에 또 하나의 길이 생겼습니다.

소중한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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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나와 슈가의 과학 학습기 1 : 화학편 쿠나와 슈가의 과학 학습기 시리즈 1
정용환 글.그림, 김화중 감수 / 플러스예감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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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학년 아들. 매일 2번씩 읽고 있습니다.

저는 그렇쿠나와 이럴수가의 이름이 너무 예뻐서 마음에 들었구요..

워낙 과학을 좋아하는 아들이기도 하지만, 알기쉽고 재미있게

써 있어서 아주 푹 빠져씁니다.

어렵지 않게 만화로 쉽게 설명을 해 주셔서  과학을 싫어하는 여자 아이들도

책을 잘 볼수 있을거 같구요. 저희 아들처럼 과학에 흥미가 있는 아이들은

아마도 책을 외우지 않을까 싶은데요.

아이스크림을 통해 물질의 3가지 상태도 어렵지 않게 접근할수 있었구요.

분자운동에 대한 설명은 엄마인 저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어요.

벌써부터 2권을 기다리는 울 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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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플러그드 플레이 - 게임기 없이, 컴퓨터 없이, 진짜 재미를 찾아서
바비 코너 지음, 이주혜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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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받고는 책의 두께에 일단 놀랐습니다. (가격에도....)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너무 감사한 책을 받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외아들인 울 4학년,(하지만 나이는 만 9살이랍니다.) 늘 저만 졸졸 따라다니면서 심심해를 달고 사는데, 이 책을 보고 읽으면서 앞으로 아들과 같이 할수 있는 게 너무 많아서. 그리고 거기에 필요한 것들이 구하기 힘들거나 비싼것들이 아니어서.. 왜 진즉에 알아차리지 못했는지.. 조금만 생각을 했더라면 나도 해줄수 있었을께 많이 있었는데....무지한 제 자신이 조금 원망스럽기도 했네요. ^^

울 아들도 자기가 하고 싶은 것들을 표시해 놓으면서 같이 해 보자고 하네요.

집 안에서  미술이나, 손으로 만들기나, 식탁을 이용한다거나,,, 너무나 많은 놀이에 올 겨울 방학은

아들도 저에게도 즐거운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직장맘이긴 하지만, 토, 일요일은 집에 있으니 여기 나와있는 모든 것들을 아들과 같이 해 보렵니다. 유아들과 초등 저학년의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아주 좋은 길잡이가 되지 않을까 싶구요.

아이와 집 안에서, 그리고 암마가 잠시 부엌일 할 때 혼자  기다리는 아이에게  tv와 컴퓨터 대신 이 곳의 게임들을 적용해 보는걸 어떨지.

필요했던 책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더 읽고 많이 놀아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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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 선생님의 아주 특별한 도서관 1 - 초등 고학년이 꼭 읽어야 할 40권의 책으로 배우는 책 읽는 방법 아주 특별한 도서관
임성미 글, 곽병철 그림 / 글담어린이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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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드디어 책이 오고 ...
아들보다 먼저 읽으면서 제가 더 커다란 기쁨을 느꼈네요.
지금은 저학년이라 매일 몇 권 읽었나가 중요하다고 나름 위안을 삼으면서
열심히 읽으라고 격려는 하고 있지만 정말 저자의 말대로 어떻게 읽었는가가
중요하다는 진실이 팍 팍 와 닿았어요.
우리 아이들이 접해야 할 책 위주로 구성을 해 주셔서 두루두루 사서
아들과 같이 경험도 해 봐야 할 것 같구요.
별첨처럼 주어지는 한 페이지의 여유속에서 한 마디라도 더 대화를 하게
되니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책이네요. 도움 많이 받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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