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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와 존재하기
조지 쉬언 지음, 김연수 옮김 / 한문화 / 200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나의 취미는 달리기이다
97키로에서 무거운 몸과 마음을 내려 놓기로 작정한 후 내가 한일은
회사 근처 헬쓰클럽에서 일주일에 5일이상을 달린것이다
근데 살을뺄려고 무작정 달리니 몸은 살도빠지고 건강도 좋아 졌지만
마음은 늘 의문투성이다
살을빼서 ,건강해서 무엇을 할려고 하는지...
난 그래서 마라톤책과 철학책,인문학 책을 찾아서 읽었다
너무 좋은 내용이지만 나에게 안성맞춤인 책을 찾기는 어려웠다
그런던중 조지쉬언 박사의 존재하기와 달리기 책을 접햇다
이책도 내용이 한 눈에 들어오는 내용은 아니었다
그러나 헬쓰클럽에서 달리고 난 후 집에서 이책을 집어 들고 읽으면
나에게 위로와 위안이되었다
난 힘들고 달리기가 싫을때가 되면 난 이책을 펼친다
책내용중 밑줄그은내용은..
"달리기 하는 사람은 세상은 못 구해도 적어도 어떠한 순간에도 자기 자신을 구한다"
- 젊었을땐 세상을 구한 다는 치기어린마음이 있엇지만 지금은 내자신 구하기도 어렵다는
것을 이제야..
"자기 자신을 알고싶으면 몸을 통하여 자신을 알아 가는것"
-육체에 대접에 비하여형편없는 정신적 대우?
아니다 건강한 육체.. 운동으로 거듭난 몸을 통하여 자기 자신을 알아 가는것
적어도 육체는 자기 자신을 기만 하지 않는다
*** 대학입시하면서 수업이 교과서를 읽고 읽엇다
난 이제 인생에 있어서 존재하기와 달리기를 읽고 읽는다
난 그럼으로서 내 자신이 되어 간다
+++현재 까지 5번 통독..